처음엔 이상하게 생각하실 지 모르나,

아이 몸무게에 따라 화장비용이 달라지는 것은 세계 공통입니다. 일종의 ‘글로벌 스탠더드’입니다.

일본, 미국, 유럽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나라에선 5kg을 기준으로 20만원 내외의 화장비를 받습니다.

그에 못미칠 땐 15만원 내외를, 그보다 넘을 땐 kg당 1만원 정도씩 화장비가 올라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화장시간이나 가스 연료비 등이 달라지기 때문이죠.

펫 역사가 오랜 일본도 화장비는 우리와 비슷합니다.

 

아이 크기에 따라 장례비도 달라집니다. 

화장할 때 들어갈 수의/담요나 관(棺)도 커져야 하기 때문이죠.

반면 무척 큰 대형견일 경우엔 아예 화장비만 50만, 60만원으로 훌쩍 뛸 수도 있습니다.

딱 정해진 것이 없다보니, 견주 입장에선 조금 당황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ㅠ

화장로엔 한 번에 한 마리씩 들어가게 되는데 시작부터 마치는 시간까지 보통 50분 내외가 소요됩니다.

가스로 고열을 내야 하고, 안전 문제 때문에 관리자가 반드시 전 과정을 지켜봐야 합니다.

 

반면 사람의 경우엔 화장 비용이 상대적으로 고가인데다, 기본적으로 대형 화장로룰 쓰기 때문에 몸무게에 따른 비용 차이를 두지 않습니다.

오히려 정부 지원금이 있으냐, 없느냐에 따라 차이가 나게 마련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대부분 사람 화장장은 공설입니다.

다만, 화장장이 있는 기초지자체의 주민들 화장비와 그 외 지역 주민 화장비에 제법 차등을 두고 있어

다르게 느끼는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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