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그럴 땐 누구라도 마음이 아리지요.
할 수만 있다면, 이런 상황이 오지 않길 원하지만 마음대로만 할 수는 없으니까요.
그렇더라도 차일피일 자꾸 시간을 늦추진 마세요.
결국은 오게 될 순간,
미련이 남아 자꾸 미루다보면 결국은 허둥지둥, 또 예기치 않은 국면에 맞닥뜨리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그러다보니 나중에 “제대로 이별의 말도 못해주었다”며 후회하기도 하구요.
이럴 땐 아이와의 시간을 많이 갖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마음에 담아두었던 말들을 충분히 해주는 게 좋습니다.
“사랑한다” “너와의 시간이 즐거웠다””더 잘 해주지 못해 미안하다”….
그리고 마지막 가는 길,
‘장례를 어디서 어떻게 치를 지’부터
하나하나 미리 준비해두시는 게 나중에 후회를 줄이는 비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