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모델 입상자 모임 ‘아름회’가 27일, 유기동물 자선바자회를 열었다. 이번 바자는 30여명 회원들의 재능 기부와 함께 29일(일)까지 이어진다.
사진 출처: 뉴스1
이는 이미 (반려동물)훈련사이기도 한 김효진 아름회 회장이 “최근 몇 년간 동물보호단체 대표의 횡령 등 나쁜 소식들이 알려지며 후원이 많이 줄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이번 바자회를 열어보자”고 회원들에게 제안한 것이 계기가 됐다. 게다가 아름회 회원의 절반 정도가 반려인이어서 바자회 취지에 대한 호응도 좋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바자회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의류 상품과 패션 소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수익금은 유기동물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 김 회장은 “이번 수익금 전부는 얼마 전 철거된 사설보호소 ‘애린원’의 유기견들에게 기부된다. 애린원이 철거되며 그곳에 방치되던 개들이 공터 부지에서 지내고 있다. 사료나 후원 물품이 시급하다고 해서 그곳을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름회는 모델들이 따뜻한 마음을 실현하고자 결성한 공동체. 이들은 재능기부를 통한 패션 행사, 중증장애 아동과의 만남,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 돌잔치 지원 등 사랑의 손길을 전할 수 있는 행사를 적극적으로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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