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시안(Persians)

페르시안 고양이는 깜찍한 외모와 사랑스러운 성격 덕에 고양이 중에서도 손꼽히게 인기가 많다.

하지만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좀 걸리는 편. 그렇지만 한번 익숙해지면 어디든 내 집처럼 편안하게 여긴다.

털이 부드러운 대신 자주 빗어줘야 한다는 점을 명심할 것. 

 

 

아비시니아(Abyssinians)

아비시니아 고양이는 예쁘고 똑똑한 매력 덩어리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묘종 중 하나로, 사람을 무척 잘 따른다.

좀처럼 묘주 곁을 떠나는 법이 없지만 스킨십을 그리 즐기는 편은 아니다.

 

 

 

 

버먼(Birmans)

버먼은 파란 눈과 갈색 코 때문에 눈에 띄는 고양이다. 태어날 때는 온몸이 하얗다가 자라면서 점점 털 색깔이 변해가는 것이 특징.

다정다감하고 친해지기 쉬우면서도 차분한 성격이다. 손이 많이 안 가는 종이라 관리하기 무척 편하다.

 

이그조틱 쇼트 헤어(Exotic Shorthairs)

이그조틱 쇼트 헤어는 페르시아 고양이와 비슷하게 생겼다. 페르시아고양이보다 털이 짧고 얼굴이 둥글넙적해 귀여운 인상이 더 강하다.

장난기가 많아서 새끼 때는 몇 시간 동안 같은 놀이를 해도 지치지 않는 강철 체력을 자랑한다. 성묘가 되면 좀 더 차분하고 느긋해진다.

 

 

 

벵갈(Bengals)

벵갈 고양이는 개 키우는 집에서 기르기 딱 좋은 종이다. 아이들과도 서슴없이 어울리고 주변 소음에도 예민하지 않아 대도시에 살기 적합하다. 서두르지 말고 적응할 시간만 좀 주면 된다.

태생적으로 활발하고 장난기 많은 성격이라 나이를 먹어도 발랄하다. 덩치는 작아도 치타처럼 멋진 비주얼을 자랑한다.

 

오리엔탈쇼트헤어(Oriental Shorthairs)

오리엔탈쇼트헤어는 묘주와 잠시도 떨어지려 하지 않는다. 껌 딱지 수준으로 찰싹 달라붙어 모든 일상을 공유하려 하는 것. 묘주들에 따르면 일하려고 하는데 옆에 와서 치대고, 샤워라도 할라 치면 욕실 문밖에서 울어댄다고 한다.

그 대신 함께 있으면 외롭지 않아 키우는 보람이 있다.  혼자 사는 집에 들이기 좋은 고양이다.

 

데본렉스(Devon Rex)

데본렉스는 친화력이 개 뺨치는 ‘개냥이’다. 혼자 있는 것을 싫어하고 묘주가 어딜 가든 졸졸 따른다. 관심을 끌려고 노력하기보다는 그저 묘주 옆에 있고 싶어하는 것.

성묘가 되어도 몸무게가 4kg밖에 되지 않아 작은 집에서 키우기에 안성맞춤.

브리티시 쇼트헤어(British Shorthairs)

브리티시 쇼트헤어는 친화력 있으면서도 독립적이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누구와도 잘 지내지만 자기만의 시간을 필요로 하는 것.

우리 눈에는 회청색 털에 푸른 눈을 가진 고양이가 제일 익숙하지만, 실제로는 페르시아 고양이만큼이나 색이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