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및 프랑스 태생. 바벳 품종과 비슷하게 생겨서 바비숑(Barbichon )이라고 불리다가 비숑이라는 짧은 이름이 생겼다.

이름 끝의 ‘프리제(Frise)는 프랑스어로 ‘머리가 곱슬곱슬한’이라는 뜻이다. 실제로 비숑 프리제는 온몸의 털이 하얗고 곱슬곱슬하다. 관리만 잘 해주면 몸 털을 솜사탕처럼 풍성하게 유지할 수 있다.

귀여운 털과 늘 웃는 얼굴, 발랄한 성격 덕에 17~18세기에는 유럽 귀족들 사이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제1차, 제2차 세계대전을 겪으면서 멸종 위기에 처했다. 이후 비숑을 사랑하는 브리더들 덕에 개체 수 증가에 성공할 수 있었다.

[요약]
원산지 : 프랑스, 벨기에
성격 : 장난기와 호기심이 많고 쾌활하지만 독립심이 강하다.
크기 : 24~29cm 전후
체중 : 5~8kg 전후
인기도 : AKC 기준 : 45위
스탠리 코렌 박사 저서 ‘개의 지능(The Intelligence of Dogs)’ 기준 순위 : 45위

[건강 체크포인트]
평균 수명은 12년~15년 정도. 대체로 건강하게 오래 사는 품종이다.

하지만 슬개골 탈구와 백내장에 유의해야 하는 품종이기도 하다. 또한 발병률은 낮지만 4살 내외에 이르러서는 부신피질 기능 저하증(에디슨병)이 발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