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외이염(Otitis externa)이란 귀의 고막 앞에 있는 외이도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 고양이 귓병 중 약 80%를 차지한다. 주요 원인은 각질 증가, 기생충·세균·곰팡이 감염, 이물질 침투다.

페르시안 고양이나 스코티쉬폴드와 같이 귀가 접혀있거나 누워있는 품종에게 발생할 확률이 높다.

[증상]

사진 출처:클립아트코리아

외이염 초기 증상은 앞발로 귀를 긁는 것이다. 증상이 심해지면 귀 안쪽에서 진물이 나오거나 짙은 색의 마른 귀지가 나오기도 한다. 귓바퀴가 붉게 부어올라 만지기만 해도 통증이 느껴지는 단계. 이때 치료하지 않으면 중이염과 내이염으로 발전할 위험이 있다. 염증이 뇌까지 전이되면 청력 상실,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으니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원인]

사진 출처:클립아트코리아

고양이 외이염은 주로 식물 씨앗, 벌레, 흙  등의 이물질이 귀에 들어가거나 곰팡이, 기생충에 감염되어 새긴다. 종양이나 알레르기, 피부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치료]
다행히도 연고와 약물치료만으로도 쉽게 완화될 수 있다. 단, 외이염이 재발할 때마다 항생제를 쓰면 내성이 생길 수 있어 예방만큼 좋은 치료법이 없다. 완치를 위해서는 반드시 수의사의 말에 따라야 한다. 치료 도중 임의로 치료를 중단하는 것은 절대 금물!

[예방]

사진 출처:클립아트코리아

일주일에 1~2번 정도 고양이용 귀 세정제를 이용해서 귀 청소를 해준다. 귀 세정제를 외이도 입구에 넉넉히 붓고 귀 밑을 마사지하는 동안 귓속 분비물이 녹기를 기다린다. 귀지나 피지나 떠오르면 귀에 솜을 넣어 부드럽게 닦아내면 된다.

이때 면봉 사용은 피하는 것이 좋다. 귓속굴곡 때문에 안쪽까지 닿기 어려울뿐더러 고양이가 갑자기 움직이면 상처가 날 수 있기 때문.

고양이는 귀를  만지는 데 익숙하지 않아 갑자기 움직일 수 있다. 평소에 귀를 자주 만져주면 귀 청소를 하기 한결 수월하다.

19세기 후반 잉글리시 불독과 잉글리시 테리어의 교배를 통해 탄생해  1891년, 미국 AFC의 공인을 받았다. 미국이 원산지인 개들 중에서 ‘체서피크 베이 레트리버'(Chesapeake Bay Retriever)와 ‘아메리칸 폭스하운드'(American Foxhound) 다음으로 오래된 견종이다. 

턱시도를 입은 듯한 무늬 덕분에 ‘아메리칸 젠틀맨’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털이 짧고 매끄러우며 꼬리는 짧은 편. 

국내에서는 검은색, 흰색이 가장 흔하다. 전체적으로 단단하고 균형이 잘 잡힌 체형이다. 평균 수명은 10~14년. 

활동량이 많고 쾌활한 편이지만 자라면서 차분하고 신사적인 성향으로 변한다. 단, 성견도 공원처럼 넓은 공간에 풀어두면 본래의 활달함을 되찾는다. 명랑하면서도 차분한 것이 보스턴 테리어의 매력 중 하나.

상당히 똑똑하고 판단력이 좋으며 덩치 큰 개가 와도 주눅 들지 않을 만큼 씩씩하다.  

주인에 대한 애정과 충성심이 깊어 사랑받는 견종. 다른 반려동물, 심지어 고양이와도 잘 어울린다. 아이들과도 잘 놀아주는 편이라 아이가 있는 집에서도 키우기 좋다. 

사진 출처:클립아트코리아

 

[요약]
원산지 : 미국
성격 : 집중력이 좋으며 예민하고 질투심이 많다.
크기 : 25~40cm 
체중 : 6~12kg 전후
인기도 : AKC 기준 23위
지능 순위: 54위(스탠리 코렌 ‘개의 지능'[The Intelligence of Dogs] 기준-편집자 주) 

[건강 체크포인트]

백내장, 심장마비, 심장판막증, 간질에 취약하다. 코가 납작하고 짧아 코골이를 한다. 더위에 약한 품종이므로 한여름 낮에는 산책을 삼가야 한다. 

반려동물 스타트업 ‘브이아이펫'(대표 이지은)이 경기도 김포의 유기견센터 ‘아지네마을’에 정기적인 노력 봉사를 하며, 동물에 대한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

브이아이펫 이 대표와 펫 매니저들은 지난 7일 아지네마을을 방문,  견사 청소는 물론 강아지 산책과 미용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들은 내달에도 다시 한 번 더 아지네마을에서 봉사활동을 벌이며 유기견 문제를 해결할 방안 등을 함께 논의해갈 계획이다.

아지네마을은 현재 200여 마리의 유기견을 보호하고 있으나, 항상 일손이 부족해 고통을 겪어왔다.

이지은 대표는 “유기견 발생은 우리 사람들의 이기심에서 시작된다”이라 지적하고, “최소한 반려견산업 종사자들만큼이라도 동물을 ‘사업의 대상’이 아니라 ‘사랑의 대상’으로 보는 마음이 우선돼야 할 것”이라며 이날 함께한 펫매니저들을 격려했다.

강아지 고양이를 한 가족으로 생각하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반려동물이 입는 펫웨어(pet-wear)도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패션업계에서 최근 유행하는 소재와 디자인이 펫웨어에도 그대로 적용되고 있어서다.

특히 한섬의 ‘SYSTEM’, ‘SJSJ’ 등에다 ‘올리브데올리브’, ‘랄프로렌’같은 여성의류 패션기업들까지 직접 펫웨어를 내놓으면서 이같은 트렌드가 더 강해지는 모양새다. 심지어 ‘짝퉁’ 펫웨어까지 나오는 등 펫웨어업계가 패션업계를 빠르게 닮아가고 있다.

◇ 올겨울 강아지 옷은 ‘플리스’가 대세

12일 서울 명동의 한 백화점 매장에서 ‘가장 잘 나가는 펫웨어’를 묻자 점원은 망설임 없이 ‘플리스'(fleece) 조끼를 추천했다. 다른 브랜드 매장에서도 어김없이 플리스 소재가 가장 앞쪽에 진열돼 있었다.

플리스 소재는 올겨울 의류 브랜드들이 밀고 있는 대유행 아이템. 보통 ‘후리스’ 또는 ‘뽀글이’라 부르기도하는 플리스는 원래 촉감이 부드럽고 솜털이 있는 천이나 부드러운 양모 등 곱슬함을 살린 소재. 사람 옷의 유행을 강아지 옷도 그대로 따르고 있는 것이다.

서울 남대문시장의 애견용품 상가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한 층은 반려견 옷가게로 가득했다. 한 가게를 방문해 “강아지 옷에도 유행이 있냐”고 물었다. 주인은 “올해 ‘후리스(플리스)’나 사람 잠바 같은 옷들이 유행”이라며 “강아지 옷도 사람 옷과 비슷하게 가는 경향이 있다”고 했다.

그는 이어 “사람만큼 뚜렷한 유행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젊은 사람들이 후드티를 많이 입는다 싶으면 강아지 옷도 모자 달린 옷들이 더 많이 나오는 식”이라고 덧붙였다.

◇ 펫웨어도 유행이 있고 ‘짝퉁’도 있다

펫웨어가 사람의 옷을 그대로 축소해 놓은 미니어처 같다는 느낌을 주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특히 브랜드 제품은 디자인뿐 아니라 세심하게 덧댄 안감의 소재와 퀄리티까지 사람들이 입는 옷과 별반 다르지 않다.

업계 관계자는 “몇 년 전만 해도 반려동물 옷은 보기에 귀엽고 톡톡 튀는 디자인과 색깔이 유행이었다”며 “하지만 이제는 사람이 입는 옷과 거의 비슷한 디자인과 기능성을 갖춘 세련된 옷들이 인기”라고 설명했다.

또 남대문시장에서는 유명한 브랜드 제품을 모방한 일명 ‘짝퉁’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었다. 인지도가 높고 인기가 많은 의류 브랜드 슈프림, 꼼데가르송 등의 로고를 박아 넣는다거나 명품 브랜드 샤넬의 제품 디자인을 그대로 본뜬 강아지 옷이 보이기도 했다.


◇ 유명 패션 브랜드도 펫웨이 시장 진출 활발
 
반려동물을 아끼는 마음은 반려동물을 위한 ‘씀씀이’로 이어지고 있다. 펫웨어를 고를 때도 가격이 비싸더라도 품질을 따지는 사람들이 늘면서 유명 의류 브랜드들이 펫웨어에 발을 들여놓기 시작했다.
  
여성의류 ‘올리브데올리브’는 작년 반려동물 전용 브랜드 ‘미밍코’를 론칭했다. 미밍코는 사람 옷과 같은 생산·기획 시스템을 적용했다. 사람 옷처럼 매년 새로운 디자인으로 시즌별 제품을 선보이며, 온라인 몰에서는 카테고리를 티셔츠, 블라우스, 드레스, 올인원, 아우터 등과 같이 사람의 옷 비슷하게 분류하고 있다.


SYSTEM, SJSJ 등을 운영 중인 한섬 역시 작년에 ‘더 캐시미어’ 브랜드에 펫웨어 제품 라인을 출시하기도 했다. 이 같은 제품들 가격 역시 사람 옷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단독 브랜드를 론칭하지는 않더라도 의류 브랜드에서 펫웨어 제품을 선보이는 경우도 눈에 띈다. ‘랄프로렌’은 미국 공식 사이트를 통해 랄프로렌만의 시그니처 디자인이 적용된 펫웨어를 선보이고 있고, ‘칼하트’ 역시 반려동물용 옷과 제품들을 판매 중이다.

  
◇ 유명 온라인 쇼핑몰, ‘너도나도’ 펫웨어 판매
 
이처럼 펫웨어시장이 커지면서 유통업계도 펫웨이를 다시 보고 있다. 과거에는 애견용품점이나 애견전문 온라인몰에서만 펫웨어를 구매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사람 옷을 사는 백화점과 온라인 편집숍에서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2012년부터 프리미엄 강아지 옷 편집숍 ‘펫부티크’를 운영하고 있다.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도 각각 반려동물을 위한 편집숍을 운영하며 별도로 펫웨어 브랜드들을 입점시키고 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각각 ‘몰리스펫숍’과 ‘펫가든’을 매장 내에 운영하며 애견용품과 의류를 선보여왔다.

국내 최대 온라인 편집숍 ‘무신사’에도 반려동물 카테고리가 생겼다. 반려동물 카테고리에는 이름 있는 반려동물 의류 브랜드 ‘미밍코’, ‘투스투스’, ‘펫데렐라프로젝트’를 비롯해 약 33개 브랜드 제품이 모여있다. 반려인은 자신의 옷을 구매하면서 반려동물 옷도 함께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연예계 대표 개아빠’불리는 가수 브라이언이 출연하는 웹 예능 ‘마이 펫 스쿨! 펫, 그것을 알려줄개’(이하 ‘펫그알’)가 12일 첫 방송을 탔다. 
‘펫그알’은 SBS미디어넷의 유튜브 채널 ‘한뼘TV’의 신규 오리지널 콘텐츠로,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리얼리티 애견 육성 프로그램. 

반려견 세 마리와 생활하며 ‘개아빠’로 알려진 브라이언과 ‘손선생 반려견 교육센터’의 10년 경력 손재승 대표가 함께한다. 이들은 ‘애견인’이라는 공통점 덕분에 첫 만남부터 남다른 호흡을 보여줬다.

첫 회는 난지한강공원에서 진행됐다. 브라이언과 손재승 대표는 이곳의 반려동물들과 반려인들의 궁합을 확인하며 목줄 바르게 잡는 방법, 사납게 짖는 행동 교정 등 기초적인 산책 에티켓을 전수했다. 특히 산책하며 문제 행동을 보이는 반려동물마다 맞춤형 교육 방법을 제시해 반려인들을 놀라게 했다.

처음 만난 반려견은 몸은 거대하지만 알고 보면 애교쟁인 스탠더드 푸들 ‘빅터’다. 빅터의 견주는 “빅터의 몸무게가 25㎏인데 본인이 2.5㎏인 줄 안다. 자꾸 안아달라고 조르는데 너무 힘들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손재승 훈련사는 ”빅터가 산책 시 불안할 때 안아달라고 하는 것이다. 그럴 때는 바로 반응을 보이지 말고 가만히 있는 게 좋다”며 올바른 산책 팁을 알려주기도 했다.

제작진도 “펫그알은 견주들의 다양한 고민을 전문가가 즉석에서 해결해주는 게 포인트”라고 밝혔다.

한편, ‘펫, 그것을 알려줄개’는 산책 에티켓 이후 애견동반 술집에 입성하기, 애견 헬스 특강, 수제 간식 만들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계 대표 개아빠’불리는 가수 브라이언이 출연하는 웹 예능 ‘마이 펫 스쿨! 펫, 그것을 알려줄개’(이하 ‘펫그알’)가 12일 첫 방송을 탔다. 
‘펫그알’은 SBS미디어넷의 유튜브 채널 ‘한뼘TV’의 신규 오리지널 콘텐츠로,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리얼리티 애견 육성 프로그램. 

반려견 세 마리와 생활하며 ‘개아빠’로 알려진 브라이언과 ‘손선생 반려견 교육센터’의 10년 경력 손재승 대표가 함께한다. 이들은 ‘애견인’이라는 공통점 덕분에 첫 만남부터 남다른 호흡을 보여줬다.

첫 회는 난지한강공원에서 진행됐다. 브라이언과 손재승 대표는 이곳의 반려동물들과 반려인들의 궁합을 확인하며 목줄 바르게 잡는 방법, 사납게 짖는 행동 교정 등 기초적인 산책 에티켓을 전수했다. 특히 산책하며 문제 행동을 보이는 반려동물마다 맞춤형 교육 방법을 제시해 반려인들을 놀라게 했다.

처음 만난 반려견은 몸은 거대하지만 알고 보면 애교쟁인 스탠더드 푸들 ‘빅터’다. 빅터의 견주는 “빅터의 몸무게가 25㎏인데 본인이 2.5㎏인 줄 안다. 자꾸 안아달라고 조르는데 너무 힘들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손재승 훈련사는 ”빅터가 산책 시 불안할 때 안아달라고 하는 것이다. 그럴 때는 바로 반응을 보이지 말고 가만히 있는 게 좋다”며 올바른 산책 팁을 알려주기도 했다.

제작진도 “펫그알은 견주들의 다양한 고민을 전문가가 즉석에서 해결해주는 게 포인트”라고 밝혔다.

한편, ‘펫, 그것을 알려줄개’는 산책 에티켓 이후 애견동반 술집에 입성하기, 애견 헬스 특강, 수제 간식 만들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기학원 원장인 정이환은 꼼지아빠다비숑  꼼지는 걸어 다니는 하얀 솜사탕같이 너무 귀엽고 앙증맞다이 때문에 그는 퇴근길이면 꼼지를 빨리 보고싶은 마음에 걸음이 빨라진다.

비숑은 원래 프랑스어 ‘비숑 아 푸알 프리제’(Bichon à poil frisé; 곱슬거리는 털)를 의미한다. 비숑의 머리는 곱슬거리는 털이 자라면서 동그란 형태(일명 ‘화이바’)가 된다(나무위키). 복슬복슬 하얀 솜털의 비숑은 움직이는 그 모습 하나하나가 매력 만점이다.
  
하얀 눈사람 같은 꼼지와 콤비를 이루듯 하얀색 털 스웨터를 입고 온 그를 경기도 일산 고양경기문화창조허브 스튜디오에서 만났다.
  
꼼지, 어떻게 키우게 됐나요?
“사실은 강아지를 키우지 않으려 했어요예전 다른 강아지 맡아서 키워 2년 가까이 정들었는데, 원치 않게 다시 보내야 했거든요그때 너무 마음이 아픈 것이 오래가더라고요. 

그런데 강아지를 너무 좋아하니까 길거리에 산책하는  강아지만 봐도 예뻐서 안 키울수가 없는 거예요. 그래서 만난 강아지가 바로 꼼지예요.”

 
-꼼지에게 아픔이 있다면서요…?
“다른 비숑에 비해 몸이 작고특히 눈이 아주 작아요. 가만히 있질 못하고 계속 꼼지락거려서..‘꼼지예요. 장난이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엄청 귀엽죠그런데 이 예쁜 아이가 배변할 때마다 너무 힘들어해서 안타까워요

예전에 배변할 때 항문 쪽을 날카로운 것에 찔린 적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배변할 때마다 그 상처 때문에 고통스러워하고 무서워해서잘 못할 때가 많아요가장 기본적인 본능 처리인데…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아주 어릴 때 슬개골 탈구가 왔어요 그래서 뒷다리에 철심을 박았는데.. 힘들었죠다행히 시간이 지나고 지금 잘 걷고 있어요.”
  
-강아지 샴푸도 개발하셨다구요?
“꼼지 키우기 전에 프렌치 불도그를 키웠어요이름은 ‘미남’이었고요. 그런데 단모종이라 그런지 냄새가 좀 많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샤워를 자주 하게 됐는데 샤워해도 좋은 냄새가 금방 사라지고 또 강아지 피부병까지 오니까 정말 힘들었거든요.

예전에 키우던 프렌치 불도그 ‘미남’. 그 아이 덕분에 샴푸도 개발하게 됐다.

꼼지 키울때도 샤워하고 나면 조금 좋은  냄새가 나다가, 하루 지나면 좋은 냄새가 바로 날아가더라구요그러다 보니 냄새 좋고 강아지 몸에 해롭지 않은 샴푸를 찾아 나섰죠국내 제품도 이것저것 써보다 안 돼서 해외 유명브랜드 샴푸도 직구해서 써봤는데, 가격은 터무니없이 비싼 것이 만족도는 낮더라고요.
  
그러던 중에 제가 잠시 일을 멈추는 시간이 있어서, 본격적으로 강아지 샴푸를 찾아다니게 됐고샴푸 개발자를 찾기 시작했죠일단 강아지 몸에 해롭지 않은 천연 재료를 고집했죠 그러면서도 향이 오래가고 가격도 합리적인.

개발자가 그런 제품은 향이 오래가는 게 힘들다고 말했지만 1년 넘게 같이 연구한 끝에 강아지 샤워 샴푸를 개발출시하게 된 거죠.”

 

꼼지가 방송 출연한 것도 그래선가요?

“제품 광고 3편 찍었는데우리 꼼지가 메인 모델로 출연했어요. 뮤직비디오 모델도 했고요. 사실 꼼지가 워낙 꼼지락거리고 활동량이 많고 장난이 심해서 촬영 전 엄청 걱정했거든요.

그런데 라이트가 켜지고 많은 사람이 지켜보니까, 의외로 온순해지면서 필요한 부분을 아주 잘 담아냈다고 카메라 감독이 그러더라고요덕분에 아주 멋지게 찍게 되었죠.

제가 연기학원 원장이고 배우이다보니, 곁눈질로라도 제게 연기를 배웠지 않았을까요? …아마 연기 지도를 해 준거 같기도 하고요… “(ㅋㅋ)


-연예인연기자 되고 싶어하는 아이들이 많이 찾아오죠?
“제가 강남에서 연기학원을 10년 넘게 하고 있거든요. 개인적으로는 지금도 배우로 활동하니까 정말 연기자가 되려면 ,열정이 식지 않아야 된다는 것 느껴요연기는 열정끼가 정말 중요하거든요.

그런데 요즘 많은 친구들이 연기를 너무 쉽게 접근해요. 엄마들도 아이들 연기자 만들겠다고 많이 데려오고요. 정작 아이는 별로 하고 싶지 않은데.. .엄마가 돈 줄 거니까 해 보라는 식으로요.

그런데요 정말 꿈이 없는 아이들이 많더라고요사실 연기라는 것은 열정이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아무나 다 잘 할 수 없는 게 연기 아닐까요?”

-반려가족으로서, 이제 처음 키우려는 분들께 한마디 하신다면?
“강아지를 키우려면 먼저, ‘내가 끝까지 책임을 다할 수 있느냐’를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봐요저도 바빠서 많이 못 놀아주지만, 늦게라도 산책 나가려 노력해요강아지들도 외로움을 많이 탄데요. 너무 홀로 오래 두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애견샴푸 ‘킹콩샤워’ 대표이기도 한 그는 인터뷰 끝에 “요즘 애견용품, 사료 등이 많이 나오는데 업체들이 보다 정직하게 물건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말 못 하는 동물을 이용해 이익만 얻으려하기 보다는, 그 아이들을 정말 사랑하는 마음으로 만들기를 바란다”고도 했다. 자신도 반려용품 세계에 뛰어들었지만, 정말 반려견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었다면 이 일을 하지 않았을 거라면서… 

【코코채널】글= 정현숙 기자, 사진(제공)= 정이환, 영상= 송창호 PD 

갑자기 배가 급격히 부풀고 호흡 곤란, 구토 증세를 보였다면 ‘위염전이’나 ‘위확장’을 의심해봐야 한다. 치료 시기를 놓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만일 암컷 개의 하복부가 부었다면 ‘자궁축농증’일 확률이 있다. 물을 많이 마시고 소변을 자주 보며, 외음부가 붓거나 피와 고름으로 악취가 나기도 한다.

또 하복부가 붓고 방광 부근에 응어리가 만져진다면 ‘요로결석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소변을 제대로 보지 못하거나 보더라도 피가 섞여 있을 수 있다. 평소보다 소변 보는 횟수가 줄거나 늘어난다.

소변을 볼 때 아파하거나, 아예 보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심근증’이 생기면 배와 사지가 붓지만 대체로 건강해 보이고 식욕도 있다. 다만 증상이 심하면 기침, 호흡 곤란, 실신 등의 증세가 따르기도 한다.

‘만성간염’에 걸린 개는 배가 부푸는 모습 외에도 구토, 설사, 식욕 저하, 기력 저하, 황달, 경련 등의 증상도 보인다.

반면, 복부가 가죽이 늘어지고 좌우 대칭으로 나타나는 탈모 현상, 물을 지나치게 많이 마시는 모습, 너무 왕성한 식욕, 윤기 없는 털, 다리 힘이 없는 모습 등은 ‘부신피질 기능 항진증'(쿠싱증후군)이 원인이다.

체내에 기생충이 생기면 배가 부풀고 복부 통증을 느낀다. 특히 기침, 호흡 곤란, 식욕 부진, 활력 감소, 구토, 설사 등의 증상도 따른다. 특히 설사는 타르와 비슷한 짙은 변이나 혈변 상태다. 눈이나 잇몸 점막이 하얘지며 빈혈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만일 배 일부만 붓거나 울퉁불퉁하게 부어 있다면 소화기 계통의 종양이 발생했을 확률이 있다.

고양이 전문 전시회 ‘궁디팡팡 캣페스타’가 오는 13일부터 사흘간 서울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열린다.
300개 이상의 고양이 식품 및 용품, 가구업체들뿐 아니라 유명 고양이 일러스트 작가들이 참가해 ‘고양이 아트 박람회’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다질 전망이다.

또 고양이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전시도 마련된다. 니들펫, 마리캣, 시바스대갈 작가가 참여하는 ‘아름다운 한국 토종 고양이전’, 아기와 고양이가 건강하게 어울려 지내는 모습을 담은 ‘궁디팡팡 육아육묘전’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19 궁디팡팡 캣페스타 Christmas’라는 주제로 ‘크리스마스 포토존’과 참가사별 ‘궁팡 특별 이벤트’ 등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혜택을 마련한다. 또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전 관람객을 대상으로 매일 선착순 8000명에게 웰컴 기프트팩을 증정할 예정이다.

부대행사인 ‘고양이학원 세미나반’에서는 슬기로운 집사가 되기 위한 고양이 행동학 지침, 고양이 만성 신장병의 올바른 진단 및 관리, 고양이 사료 라벨 읽는 법, 개와는 다른 고양이의 치과 질환 등 분야별 전문 수의사가 진행하는 의료 세미나가 준비된다.

어느덧 우리 국민 다섯 명 중 한 명꼴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인 천만 시대’가 왔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긴다는 펫팸족(Pet+Family)이 대세로 떠오른 것.

실제로 인구보건복지협회의 저출산 인식 조사 결과(2019) 20대 청년들은 반려동물도 가족이라는 데 동의(96.4%)했다. “결혼할 상대방이 반려동물 키우는 것을 반대한다면 결혼을 포기하겠다”고 답한 사람도 전체의 31.3%나 됐다.

우리나라뿐만의 일이 아니다.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먼저 이런 트렌드를 선도한 것은 중국이다.

팽창하는 펫 산업

사진 출처:클립아트코리아

‘2019년 중국 펫산업보고서'(펫페어 아시아)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반려견, 반려묘 수는 9915만 마리에 달했다. 1년 만에 8% 증가한 수치.
중국의 펫 산업 규모는 인구만큼이나 거대하다.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7,300만 명에 달하는 데다 반려견, 반려묘 관련 시장만 해도 33조 규모다. 우리의 11배 정도.

특히 베이징 사람들의 동물 사랑이 유난하다. 지난 3년간 베이징 내 반려동물 분양소 수는 60% 늘었고, 미용·호텔·사진·장례 관련 업체들도 호황을 맞고 있다. 중국 국영신문 <차이나데일리>(China Daily) 보도에 따르면 반려동물 장례에 100만 원 이상을 흔쾌히 쓰는 반려인들도 있다고 한다.

반려동물을 기르는 이유

2019년 통계에서 특히 눈에 띄는 대목은 정서적 안정을 위해 반려동물을 키우기 시작했다는 응답이 20%에 가까웠다는 것. 불과 1년 만에 20%나 늘어난 수치다.
특히 수도 베이징에 거주하는 젊은 층의 대부분 타지 출신이다. 가족과 떨어져 혼자 살기가 적적해 반려동물을 키우게 되는 것.

도시인의 고독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Commission on Health) 보고서에 따르면 우울증, 불안 장애를 앓는 환자가 수천만 명에 달한다. 정신과 환자는 매년 증가하는 반면 정신과 질환에 대한 인식 수준은 매우 낮아 예방책은커녕 변변한 치료법도 없는 상황.

실제로 반려동물을 기르면 스트레스와 불안 해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도 있다.
중국 정부는 뒤늦게 정신 건강에 대한 인식 재고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나 중국 당국의 보건 정책이 실효를 거두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정서적 유대의 필요성

사진 출처:클립아트코리아

반려동물 수가 급격히 늘어나는 데는 중국 정부의 1가구 1자녀 정책도 일조했다.
중국 정부는 35년간 1가구 1자녀 정책을 유지해 오다가 2016년에야 2자녀를 허용했다.

하나뿐인 자식을 도시로 떠나보낸 부모, 부모·형제 없이 혼자 도시에서 고군분투하는 젊은이 모두 필연적인 고독을 느끼게 되는 것.

사람이라면 누구나 정서적인 유대와 우정을 나눌 대상을 원하기 마련인데 동물이 그 자리를 차지했다. 베이징에서 반려동물 장례 서비스를 운영 중인 리 챠오(Li Chao) 씨는 “요즘 중국인들은 반려동물을 동등한 친구이자 동반자로 여긴다”고 분석했다. “도시인들에게 무조건적 사랑을 주는 존재는 반려동물뿐”이라는 것.

국내 반려인들의 인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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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20·30대 사이에서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고 반려동물을 기르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반 출생자-편집자 주) 역시 가정을 이루고 누군가에게 애정을 주고 싶은 욕구를 가지고 있으나 비용 등 현실적인 여건 때문에 양육 부담이 덜한 반려동물을 기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