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의 반려견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이자 다시 검사를 실시한 결과, 또다시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9일 보도했다.

앞서 홍콩 당국은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한 환자 반려견의 입과 코, 항문 등에서 채취한 샘플을 검사해 본 결과, “낮은 단계의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다음날 다시 조사한 결과, 또다시 같은 양성반응이 나왔다는 것.

연구실 책임자인 창수콴(Chuang Shuk-kwan) 박사는 “반려동물을 검역소에 보내 관련 테스트를 받을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그는 “확진자의 반려견에 대한 검사를 계속할 것이며, ‘음성’ 반응이 나올 때까지는 집으로 돌려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세계보건기구(WHO)는 “이 같은 사실을 보고받았지만, 반려동물이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다는 증거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밝혔다.

스탠리 수의학 센터(Stanley Veterinary Center) 마이클 브래들리 (Michael Bradley) 박사도 “개와 고양이가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당황해할 필요가 없습니다. 바이러스가 개, 고양이 또는 다른 가축을 감염시킬 수 있다는 증거는 아직 없습니다. 개는 (전염이 아니라) 환경 오염으로 인해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수 있습니다.” 

즉, 반려동물이 확진자와 같은 공간에 있는 동안 바이러스가 입이나 몸에 묻어있을 수 있었다는 것.

한국수의임상포럼(회장 김현욱) 역시 28일, “설사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해도 반려견의 감염으로 확정할 수 없다”며 “감염된 보호자가 재채기 등의 분비물을 반려견에 묻힌 경우 면봉 등을 통한 반려견의 검체 채취 과정에서 보호자에게 배출된 바이러스가 단순 검출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이어 “반려견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면 사람에서와 마찬가지로 발열, 식욕부진, 기력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했다. 즉, ‘폐렴’ 같은 특이 소견이 나타난다는 것. 하지만 “홍콩 당국이 밝힌 바로는 반려견은 아무 증상이 없었기 때문에 실제 감염이라 확정할 수 없다”는 것이 한국수의임상포럼의 현재 입장.

한편, WHO는 “반려견 등과의 접촉 후에는 비누로 깨끗이 손을 씻을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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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onavirus: quarantine recommended for pets of Hongkongers with Covid-19 as Pomeranian tests positive a second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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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홍콩 당국은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한 환자 반려견의 입과 코, 항문 등에서 채취한 샘플을 검사해 본 결과, “낮은 단계의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다음날 다시 조사한 결과, 또다시 같은 양성반응이 나왔다는 것.

연구실 책임자인 창수콴(Chuang Shuk-kwan) 박사는 “반려동물을 검역소에 보내 관련 테스트를 받을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그는 “확진자의 반려견에 대한 검사를 계속할 것이며, ‘음성’ 반응이 나올 때까지는 집으로 돌려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세계보건기구(WHO)는 “이 같은 사실을 보고받았지만, 반려동물이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다는 증거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밝혔다.

스탠리 수의학 센터(Stanley Veterinary Center) 마이클 브래들리 (Michael Bradley) 박사도 “개와 고양이가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당황해할 필요가 없습니다. 바이러스가 개, 고양이 또는 다른 가축을 감염시킬 수 있다는 증거는 아직 없습니다. 개는 (전염이 아니라) 환경 오염으로 인해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수 있습니다.” 

즉, 반려동물이 확진자와 같은 공간에 있는 동안 바이러스가 입이나 몸에 묻어있을 수 있었다는 것.

한국수의임상포럼(회장 김현욱) 역시 28일, “설사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해도 반려견의 감염으로 확정할 수 없다”며 “감염된 보호자가 재채기 등의 분비물을 반려견에 묻힌 경우 면봉 등을 통한 반려견의 검체 채취 과정에서 보호자에게 배출된 바이러스가 단순 검출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이어 “반려견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면 사람에서와 마찬가지로 발열, 식욕부진, 기력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했다. 즉, ‘폐렴’ 같은 특이 소견이 나타난다는 것. 하지만 “홍콩 당국이 밝힌 바로는 반려견은 아무 증상이 없었기 때문에 실제 감염이라 확정할 수 없다”는 것이 한국수의임상포럼의 결론.

한편, WHO는 “반려견 등과의 접촉 후에는 비누로 깨끗이 손을 씻을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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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에게 약 먹이기란 그리 만만한 일이 아니다. 대부분 약을 순순히 먹으려 하지 않기 때문에 음식에 약을 섞어주기도 한다. 간식으로 약을 감싸 먹게 하거나 음식에 섞어주는 방법이다. 

이는 실패 확률이 높다. 간식만 먹고 약을 뱉어낸다거나 성공하더라도 한두 번 겪다 보면 아예 먹을 생각을 하지 않기 때문. 

건강을 생각해서 순순히 먹어주면 좋으련만, 끝내 약을 먹이지 못하는 상황도 발생한다. 이럴 때는 조금 강압적인 방법을 동원할 수밖에 없다. 강압적이라고 해봐야 입을 벌려 약을 투약시키는 정도다.

이런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보호자가 잊지 말아야 할 포인트는 ‘갑작스러움’을 벗어난, 자연스런 ‘교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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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① 약 먹이기 연습: 간식을 이용하라

서울시 반려동물행동학연구회는 “약 먹이기를 연습할 때는 개가 약 먹는 행위를 즐기고 익숙하게 만들어야 한다”며 “처음 연습 때는 약이 아닌 사료나 간식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라고 한다.  

② 본격적으로 약 먹이기: 알약  

방법은 쉽다. 강아지 입을 부드럽게 잡아 벌린 뒤, 입안 깊숙이 넣어준다. 꿀꺽 삼킬 때까지 목을 살살 문질러준다. 개가 삼키지 않고 뱉어낼 수도 있어 제대로 삼켰는지 살피도록 한다. 개가 입을 날름거리는 것은 약을 삼켰다는 의미다.

③ 본격적으로 약 먹이기: 물약  

물약 먹이기 연습은 가루약을 물에 타 먹일 때도 유용하다. 입에 약을 넣어줄 때 숟가락을 이용해도 좋지만 빈 주사기가 더 편리하다. 

처음 연습할 때는 물이나 농도 낮은 설탕물을 숟가락 혹은 빈 주사기에 담는다. 강아지 입술을 살짝 들춰 입술과 어금니 사이에 조금씩 흘려보내면 된다.빈 주사기는 약 처방 시 동물병원에 요청하면 된다.

 ④ 본격적으로 약 먹이기: 가루약  

먼저 가루약을 꿀에 섞는다. 그 다음, 강아지 입을 부드럽게 벌려 꿀을 입천장에 발라주면 된다. 

서울시 반려동물 행동학 연구회는 “약 먹이는 일은 보호자에게 가장 힘든 일 중 하나”라며 “개가 어릴 때부터 몸 만지기나 머리 잡기, 입 벌리기 등에 익숙해야 약 먹이기에 수월하다”고 한다.

지속해서 즐거운 분위기를 조성해주고 칭찬과 보상하는 것, 역시 약 먹이기 연습에서 빠질 수 없는 부분이다.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반려동물 감염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또 일각에선 “유기 동물이나 길고양이들이 숙주가 돼 바이러스를 옮긴다”는 괴담도 퍼진다.

하지만 결론부터 얘기하면 “아니다”. 28일 한국일보 인터넷판에 따르면 유한상 서울대 수의과대 수의전염병학 교수는 “지금까지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개나 고양이에 한해 반려동물에 감염된다는 보고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단지 “강아지를 산책시키려면 지저분한 곳은 피하고, 사람이 외출 후 손을 씻듯이 개도 먼지를 터는 등의 기본적인 위생 처리는 필요하다”는 정도만 권고했다. 강아지 고양이에도 전염된다는 건 사실상 뜬소문이라는 얘기다.

유튜브 ‘윤샘의 마이펫상담소’를 운영하는 수의사도 이날 “이번 폐렴은 변이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질병이기 때문에 강아지나 고양이로부터 전염될 확률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사람과 사람 전파가 가능한 질병은 반려동물 전파도 가능하다고 믿기 쉽지만, 전혀 사실이 아니기 때문. 

그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 비교적 약한 질병에 들어가기 때문에 사람, 강아지, 고양이에게 흔한 바이러스”라며 “문제는 변종이 출몰하는 코로나 바이러스”라고 덧붙였다.

길고양이가 전염병 숙주가 될 수 있다는 소문 역시 마찬가지. 서울대 유 교수는 “길고양이가 감염될 수 있는 코로나바이러스는 이번에 문제 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는 다른 종류”라며 “고양이와 고양이 간 전염이면 몰라도 고양이가 인간에게 감염시킬 가능성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유튜버 수의사도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같은 이름으로 불리고 있지만 서브 타입과 변이 여부에 따라 질병은 천차만별로 달라지게 된다”며 “예방접종과 구충만 잘해준다면 내 고양이, 강아지가 나와 가족에게 질병을 옮길 확률은 거의 없다”고 강조했다.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반려동물 감염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또 일각에선 “유기 동물이나 길고양이들이 숙주가 돼 바이러스를 옮긴다”는 괴담도 퍼진다.

하지만 결론부터 얘기하면 “아니다”. 28일 한국일보 인터넷판에 따르면 유한상 서울대 수의과대 수의전염병학 교수는 “지금까지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개나 고양이에 한해 반려동물에 감염된다는 보고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단지 “강아지를 산책시키려면 지저분한 곳은 피하고, 사람이 외출 후 손을 씻듯이 개도 먼지를 터는 등의 기본적인 위생 처리는 필요하다”는 정도만 권고했다. 강아지 고양이에도 전염된다는 건 사실상 뜬소문이라는 얘기다.

유튜브 ‘윤샘의 마이펫상담소’를 운영하는 수의사도 이날 “이번 폐렴은 변이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질병이기 때문에 강아지나 고양이로부터 전염될 확률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사람과 사람 전파가 가능한 질병은 반려동물 전파도 가능하다고 믿기 쉽지만, 전혀 사실이 아니기 때문. 

그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 비교적 약한 질병에 들어가기 때문에 사람, 강아지, 고양이에게 흔한 바이러스”라며 “문제는 변종이 출몰하는 코로나 바이러스”라고 덧붙였다.

길고양이가 전염병 숙주가 될 수 있다는 소문 역시 마찬가지. 서울대 유 교수는 “길고양이가 감염될 수 있는 코로나바이러스는 이번에 문제 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는 다른 종류”라며 “고양이와 고양이 간 전염이면 몰라도 고양이가 인간에게 감염시킬 가능성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유튜버 수의사도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같은 이름으로 불리고 있지만 서브 타입과 변이 여부에 따라 질병은 천차만별로 달라지게 된다”며 “예방접종과 구충만 잘해준다면 내 고양이, 강아지가 나와 가족에게 질병을 옮길 확률은 거의 없다”고 강조했다.

반려동물에 대한 보유세를 부과하기 전에 어떤 혜택을 줄 것인지를 먼저 결정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이미 동물진료 부가가치세 등을 납부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혜택은 거의 없는 상황에서 보유세까지 부과하는 것은 지나치다는 비판도 나온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는 ‘제2차 동물복지 5개년 종합계획(2020~2024년)’을 발표하면서 반려동물 보유세 또는 부담금, 동물복지 기금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게다가 보유세로는 농림부 산하 전문기관(예, 동물복지진흥원)을 신설한 후 전국 지자체 동물보호센터들과 엮어 그 운영비로 활용하겠다고 했다.
결국 민감한 세금 문제를 언급하면서도 보유세 납부자에게 어떤 혜택을 줄 것인지에 대한 목적보다는 공무원 자리 늘리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얘기다.
이렇다 보니 “세금 신설하는데만 급급하다”, “버리는 사람은 따로 있는데 잘 키우고 있는 사람에게 웬 징벌세냐”, “제2의 싱글세” 등이라는 비판 여론이 비등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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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년 동물진료 부가가치세 481억원 이상…”사용처 불투명”

일각에서는 “이미 동물진료비에 10%의 부가가치세가 부과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추가로 세금을 부과하는 것은 지나치다”고 지적한다.

지난 2016년 윤호중 의원 등이 동물진료비 부가세 면세를 위해 발의한 부가가치세법 개정안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수의사 진료용역 면세에 따른 세수감소예상액은 2017~2021년까지 연평균 481억원으로 추정된다. 
게다가 여기엔 개의 성대수술 등 성형목적의 4개 수술은 제외한 것이다. 이에 따라 현재 부가가치세 전체 세수는 매년 700억원이라는 주장도 제기된다.
하지만 해당 세금의 사용처는 불투명하다. 업계 관계자는 “국민건강을 이유로 담뱃세를 올리고 정작 금연예산을 줄인 정부가 유기동물을 이유로 반려동물 보유세를 걷어서 어디다 쓸지 의문”이라며 “반려동물은 생명이자 가족이지 사치품이 아니다. 동물진료 부가세도 철폐해야 하는 마당에 반려동물 가족을 배려하지 않는 세금은 논란만 부를 뿐”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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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간 동물복지 예산 815억원…동물보호센터 비용 311억원

농식품부 측은 ‘전문기관 등’ 표현으로 실질적인 혜택을 줄 것이라는 의사를 내비쳤지만,  확인 결과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사람들에게 주는 실질적 혜택으로 보기 힘들다.

정부 ‘동물복지 종합계획’에 따르면 5년 동안 해당 정책을 실행하기 위한 총 소요액은 815억2300만원. 그중 지자체 동물보호센터 확충 비용으로 311억2000만원, 농림부 산하 중앙전문기관은 연구용역 1억원과 운영비로 50억원을 합친 51억원의 예산 계획을 세웠다.
전문기관 역할로는 중앙 전문기관은 △전국 단위 지도·점검 계획 수립 및 현장 실태조사 수행 △중앙 동물실험윤리위원회 운영, 대체시험법 보급 등 △동물 생산·판매업 유통 동물 이력 관리 △반려동물 관련 국가자격제도 운영 등 △동물복지축산 인증제 운영 등을 계획했다.

정부는 오는 2022년부터 반려동물 보유세를 중장기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올해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2023년부터 전문기관 운영 계획을 이미 세운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 전문기관과 지자체 동물복지센터들이 동물복지에 대한 다양한 사업들을 시행하는 것은 맞다. 그러나 반려동물을 키우는 상당수 사람들이 원하는 병원비, 보험, 반려견공원, 동물등록 지원 등은 없다. 그래서 “제대로 된 혜택과 지원이 있다면 반려동물 가족들이 무조건 반대하지 않을 것”이라는 얘기가 나온다.
보유세가 결국 유기동물을 줄이는 것에 제1 목적이 있다면 반려인들과 함께 가는 방향으로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자꾸 독일 등 외국 얘기만 하지 말고 국내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제대로 조사해서 병원비 등을 지원해야 유기동물이 줄어들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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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에 대한 보유세를 부과하기 전에 어떤 혜택을 줄 것인지를 먼저 결정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이미 동물진료 부가가치세 등을 납부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혜택은 거의 없는 상황에서 보유세까지 부과하는 것은 지나치다는 비판도 나온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는 ‘제2차 동물복지 5개년 종합계획(2020~2024년)’을 발표하면서 반려동물 보유세 또는 부담금, 동물복지 기금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게다가 보유세로는 농림부 산하 전문기관(예, 동물복지진흥원)을 신설한 후 전국 지자체 동물보호센터들과 엮어 그 운영비로 활용하겠다고 했다.
결국 민감한 세금 문제를 언급하면서도 보유세 납부자에게 어떤 혜택을 줄 것인지에 대한 목적보다는 공무원 자리 늘리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얘기다.
이렇다 보니 “세금 신설하는데만 급급하다”, “버리는 사람은 따로 있는데 잘 키우고 있는 사람에게 웬 징벌세냐”, “제2의 싱글세” 등이라는 비판 여론이 비등한 상황.
◇ 매년 동물진료 부가가치세 481억원 이상…”사용처 불투명”

일각에서는 “이미 동물진료비에 10%의 부가가치세가 부과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추가로 세금을 부과하는 것은 지나치다”고 지적한다.

지난 2016년 윤호중 의원 등이 동물진료비 부가세 면세를 위해 발의한 부가가치세법 개정안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수의사 진료용역 면세에 따른 세수감소예상액은 2017~2021년까지 연평균 481억원으로 추정된다. 
게다가 여기엔 개의 성대수술 등 성형목적의 4개 수술은 제외한 것이다. 이에 따라 현재 부가가치세 전체 세수는 매년 700억원이라는 주장도 제기된다.
하지만 해당 세금의 사용처는 불투명하다. 업계 관계자는 “국민건강을 이유로 담뱃세를 올리고 정작 금연예산을 줄인 정부가 유기동물을 이유로 반려동물 보유세를 걷어서 어디다 쓸지 의문”이라며 “반려동물은 생명이자 가족이지 사치품이 아니다. 동물진료 부가세도 철폐해야 하는 마당에 반려동물 가족을 배려하지 않는 세금은 논란만 부를 뿐”이라고 꼬집었다.  
◇ 5년간 동물복지 예산 815억원…동물보호센터 비용 311억원

농식품부 측은 ‘전문기관 등’ 표현으로 실질적인 혜택을 줄 것이라는 의사를 내비쳤지만,  확인 결과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사람들에게 주는 실질적 혜택으로 보기 힘들다.

정부 ‘동물복지 종합계획’에 따르면 5년 동안 해당 정책을 실행하기 위한 총 소요액은 815억2300만원. 그중 지자체 동물보호센터 확충 비용으로 311억2000만원, 농림부 산하 중앙전문기관은 연구용역 1억원과 운영비로 50억원을 합친 51억원의 예산 계획을 세웠다.
전문기관 역할로는 중앙 전문기관은 △전국 단위 지도·점검 계획 수립 및 현장 실태조사 수행 △중앙 동물실험윤리위원회 운영, 대체시험법 보급 등 △동물 생산·판매업 유통 동물 이력 관리 △반려동물 관련 국가자격제도 운영 등 △동물복지축산 인증제 운영 등을 계획했다.

정부는 오는 2022년부터 반려동물 보유세를 중장기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올해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2023년부터 전문기관 운영 계획을 이미 세운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 전문기관과 지자체 동물복지센터들이 동물복지에 대한 다양한 사업들을 시행하는 것은 맞다. 그러나 반려동물을 키우는 상당수 사람들이 원하는 병원비, 보험, 반려견공원, 동물등록 지원 등은 없다. 그래서 “제대로 된 혜택과 지원이 있다면 반려동물 가족들이 무조건 반대하지 않을 것”이라는 얘기가 나온다.
보유세가 결국 유기동물을 줄이는 것에 제1 목적이 있다면 반려인들과 함께 가는 방향으로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자꾸 독일 등 외국 얘기만 하지 말고 국내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제대로 조사해서 병원비 등을 지원해야 유기동물이 줄어들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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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도 사람처럼 ‘멀미’를 한다. 특히 자동차 탑승이 익숙하지 않은 개는 더 그렇다. 그것도 어린 강아지일수록 증세가 심하다.멀미를 하면 침을 흘리거나 헉헉거리고 하품, 구토 등의 증상을 보인다.
고양이가 차에서 계속 우는 것도 멀미를 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반려동물은 기력이 떨어지고 심한 경우 혈변을 볼 수 있다.
특히 설 귀성길처럼 장거리인 경우라면 어쩔 수가 없다. 집에 혼자 둘 수도 없고, 애견호텔 등에 맡기자니 비용이 만만찮다. 이용할 교통수단에 따라 미리 필요한 것들을 준비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이동장 적응 훈련’이 필수라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르면 버스는 장애인 보조견이나 전용 이동장에 넣은 반려동물은 탑승이 가능하다. 지하철은 운영 약관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이동장에 넣어 안이 보이지 않도록 하고 불쾌한 냄새가 나지 않으면 동반탑승을 허용한다.
기차는 한국철도공사 여객운송약관에 따라 광견병 등 필요한 예방접종을 하고 반려동물을 전용 이동장에 넣으면 탑승할 수 있다. 단 투견종, 맹금류, 뱀 등 다른 고객에게 두려움, 혐오감을 줄 수 있는 동물은 불가능하다.
수서고속철(SRT) 운영사 SR에 따르면 강아지, 고양이와 함께 SRT에 승차할 경우 반려동물의 길이는 60㎝ 이내여야 하고, 반려동물 이동장 (45×30×25㎝)에 넣어 동물을 합한 무게가 10㎏ 이내여야 한다.
항공기는 항공사 약관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KAL 아시아나의 경우, 이동장과 동물의 무게를 합해 7㎏ 이하는 기내 반입이 가능하고, 이상은 위탁수하물로 운반할 수 있다.
이웅용 키움애견스쿨 소장은 “아이가 이동장 안에 있는 걸 편안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선 평소 집안에서도 이동장 문을 열어두고 간식을 이용해 적응 교육을 해주는 것이 좋다”며 “단, 간식은 반려견 모르게 넣어두고, 반려견이 이동장에 알아서 들어가면 간식으로 추가로 보상해주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만약 자가용을 이용한다면 처음 차를 타는 반려견에겐 차에 적응할 수 있도록 시간을 줘야 한다. 이동전 주차된 차에서 반려견이 차 안팎을 충분히 살펴보며 냄새나 엔진 소리 등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한다.
시간이 있다면 며칠 전부터 짧은 거리부터 시작해 이동 거리를 늘려나가고, 목적지는 동물병원이나 미용실 등이 아닌 산책 등 반려견이 즐거워 할 수 있는 곳으로 해 ‘차를 타면 좋은 곳에 간다’라는 기억을 심어주는 것이 좋다.
카시트나 켄넬을 설치하는 것은 보호자의 안전과 반려견의 안정감을 위해서도 도움이 된다. 만약 동물을 안고 운전하거나 운전석 주위에 둬 안전에 지장을 줄 우려가 있는 상태로 운전하면 도로교통법 제39조 5항에 따라 4만원 과태료(승용차 기준)가 부과된다.
이승훈 주주종합동물병원 원장은 “멀미를 하지 않던 개도 식후 바로 차를 타면 멀미 증상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이동 전 최소 3~6시간 동안은 공복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며 “이동하는 동안에는 물을 챙겨 주고, 1~2시간 간격으로 휴게소에 들러 가볍게 산책과 배변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멀미가 너무 심하면 사전에 꼭 동물병원에 가서 멀미약을 처방받고, 이동 30분 전에 먹이는 것이 좋다”며 “다만 간이나 심장이 안 좋은 경우엔 멀미약이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수의사와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
또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내장칩과 인식표 등을 착용하는 것이 불상사를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반면, 영역동물인 고양이는 낯선 곳에 대한 경계심이 크기 때문에 이동보단 2~3일 정도는 집에 두고 지인이나 방문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대신 집안 곳곳에 물과 사료를 충분히 둬야 한다.
반려동물도 사람처럼 ‘멀미’를 한다. 특히 자동차 탑승이 익숙하지 않은 개는 더 그렇다. 그것도 어린 강아지일수록 증세가 심하다.멀미를 하면 침을 흘리거나 헉헉거리고 하품, 구토 등의 증상을 보인다.
고양이가 차에서 계속 우는 것도 멀미를 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반려동물은 기력이 떨어지고 심한 경우 혈변을 볼 수 있다.
특히 설 귀성길처럼 장거리인 경우라면 어쩔 수가 없다. 집에 혼자 둘 수도 없고, 애견호텔 등에 맡기자니 비용이 만만찮다. 이용할 교통수단에 따라 미리 필요한 것들을 준비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이동장 적응 훈련’이 필수라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르면 버스는 장애인 보조견이나 전용 이동장에 넣은 반려동물은 탑승이 가능하다. 지하철은 운영 약관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이동장에 넣어 안이 보이지 않도록 하고 불쾌한 냄새가 나지 않으면 동반탑승을 허용한다.
기차는 한국철도공사 여객운송약관에 따라 광견병 등 필요한 예방접종을 하고 반려동물을 전용 이동장에 넣으면 탑승할 수 있다. 단 투견종, 맹금류, 뱀 등 다른 고객에게 두려움, 혐오감을 줄 수 있는 동물은 불가능하다.
수서고속철(SRT) 운영사 SR에 따르면 강아지, 고양이와 함께 SRT에 승차할 경우 반려동물의 길이는 60㎝ 이내여야 하고, 반려동물 이동장 (45×30×25㎝)에 넣어 동물을 합한 무게가 10㎏ 이내여야 한다.
항공기는 항공사 약관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KAL 아시아나의 경우, 이동장과 동물의 무게를 합해 7㎏ 이하는 기내 반입이 가능하고, 이상은 위탁수하물로 운반할 수 있다.
이웅용 키움애견스쿨 소장은 “아이가 이동장 안에 있는 걸 편안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선 평소 집안에서도 이동장 문을 열어두고 간식을 이용해 적응 교육을 해주는 것이 좋다”며 “단, 간식은 반려견 모르게 넣어두고, 반려견이 이동장에 알아서 들어가면 간식으로 추가로 보상해주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만약 자가용을 이용한다면 처음 차를 타는 반려견에겐 차에 적응할 수 있도록 시간을 줘야 한다. 이동전 주차된 차에서 반려견이 차 안팎을 충분히 살펴보며 냄새나 엔진 소리 등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한다.
시간이 있다면 며칠 전부터 짧은 거리부터 시작해 이동 거리를 늘려나가고, 목적지는 동물병원이나 미용실 등이 아닌 산책 등 반려견이 즐거워 할 수 있는 곳으로 해 ‘차를 타면 좋은 곳에 간다’라는 기억을 심어주는 것이 좋다.
카시트나 켄넬을 설치하는 것은 보호자의 안전과 반려견의 안정감을 위해서도 도움이 된다. 만약 동물을 안고 운전하거나 운전석 주위에 둬 안전에 지장을 줄 우려가 있는 상태로 운전하면 도로교통법 제39조 5항에 따라 4만원 과태료(승용차 기준)가 부과된다.
이승훈 주주종합동물병원 원장은 “멀미를 하지 않던 개도 식후 바로 차를 타면 멀미 증상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이동 전 최소 3~6시간 동안은 공복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며 “이동하는 동안에는 물을 챙겨 주고, 1~2시간 간격으로 휴게소에 들러 가볍게 산책과 배변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멀미가 너무 심하면 사전에 꼭 동물병원에 가서 멀미약을 처방받고, 이동 30분 전에 먹이는 것이 좋다”며 “다만 간이나 심장이 안 좋은 경우엔 멀미약이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수의사와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
또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내장칩과 인식표 등을 착용하는 것이 불상사를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반면, 영역동물인 고양이는 낯선 곳에 대한 경계심이 크기 때문에 이동보단 2~3일 정도는 집에 두고 지인이나 방문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대신 집안 곳곳에 물과 사료를 충분히 둬야 한다.
반려동물도 사람처럼 ‘멀미’를 한다. 특히 자동차 탑승이 익숙하지 않은 개는 더 그렇다. 그것도 어린 강아지일수록 증세가 심하다.멀미를 하면 침을 흘리거나 헉헉거리고 하품, 구토 등의 증상을 보인다.
고양이가 차에서 계속 우는 것도 멀미를 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반려동물은 기력이 떨어지고 심한 경우 혈변을 볼 수 있다.
특히 설 귀성길처럼 장거리인 경우라면 어쩔 수가 없다. 집에 혼자 둘 수도 없고, 애견호텔 등에 맡기자니 비용이 만만찮다. 이용할 교통수단에 따라 미리 필요한 것들을 준비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이동장 적응 훈련’이 필수라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르면 버스는 장애인 보조견이나 전용 이동장에 넣은 반려동물은 탑승이 가능하다. 지하철은 운영 약관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이동장에 넣어 안이 보이지 않도록 하고 불쾌한 냄새가 나지 않으면 동반탑승을 허용한다.
기차는 한국철도공사 여객운송약관에 따라 광견병 등 필요한 예방접종을 하고 반려동물을 전용 이동장에 넣으면 탑승할 수 있다. 단 투견종, 맹금류, 뱀 등 다른 고객에게 두려움, 혐오감을 줄 수 있는 동물은 불가능하다.
수서고속철(SRT) 운영사 SR에 따르면 강아지, 고양이와 함께 SRT에 승차할 경우 반려동물의 길이는 60㎝ 이내여야 하고, 반려동물 이동장 (45×30×25㎝)에 넣어 동물을 합한 무게가 10㎏ 이내여야 한다.
항공기는 항공사 약관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KAL 아시아나의 경우, 이동장과 동물의 무게를 합해 7㎏ 이하는 기내 반입이 가능하고, 이상은 위탁수하물로 운반할 수 있다.
이웅용 키움애견스쿨 소장은 “아이가 이동장 안에 있는 걸 편안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선 평소 집안에서도 이동장 문을 열어두고 간식을 이용해 적응 교육을 해주는 것이 좋다”며 “단, 간식은 반려견 모르게 넣어두고, 반려견이 이동장에 알아서 들어가면 간식으로 추가로 보상해주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만약 자가용을 이용한다면 처음 차를 타는 반려견에겐 차에 적응할 수 있도록 시간을 줘야 한다. 이동전 주차된 차에서 반려견이 차 안팎을 충분히 살펴보며 냄새나 엔진 소리 등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한다.
시간이 있다면 며칠 전부터 짧은 거리부터 시작해 이동 거리를 늘려나가고, 목적지는 동물병원이나 미용실 등이 아닌 산책 등 반려견이 즐거워 할 수 있는 곳으로 해 ‘차를 타면 좋은 곳에 간다’라는 기억을 심어주는 것이 좋다.
카시트나 켄넬을 설치하는 것은 보호자의 안전과 반려견의 안정감을 위해서도 도움이 된다. 만약 동물을 안고 운전하거나 운전석 주위에 둬 안전에 지장을 줄 우려가 있는 상태로 운전하면 도로교통법 제39조 5항에 따라 4만원 과태료(승용차 기준)가 부과된다.
이승훈 주주종합동물병원 원장은 “멀미를 하지 않던 개도 식후 바로 차를 타면 멀미 증상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이동 전 최소 3~6시간 동안은 공복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며 “이동하는 동안에는 물을 챙겨 주고, 1~2시간 간격으로 휴게소에 들러 가볍게 산책과 배변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멀미가 너무 심하면 사전에 꼭 동물병원에 가서 멀미약을 처방받고, 이동 30분 전에 먹이는 것이 좋다”며 “다만 간이나 심장이 안 좋은 경우엔 멀미약이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수의사와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
또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내장칩과 인식표 등을 착용하는 것이 불상사를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반면, 영역동물인 고양이는 낯선 곳에 대한 경계심이 크기 때문에 이동보단 2~3일 정도는 집에 두고 지인이나 방문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대신 집안 곳곳에 물과 사료를 충분히 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