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홍콩에서 코로나19 확진자의 반려견이 약한 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개와 고양이도 감염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코로나19와 개·고양이가 잘 걸리는 코로나바이러스는 ‘코로나’ 이름만 같을 뿐 유형이 다르다며 걱정하지 말 것을 당부하고 있다.

4일 수의계에 따르면 개·고양이에게서 발생하는 코로나바이러스는 같은 종끼리만 전염된다. 즉 강아지는 강아지에게만, 고양이는 고양이에게만 감염시킨다.

개·고양이에게서 발생하는 코로나바이러스는 ‘알파’형이고 사스와 메르스의 사촌격인 코로나19는 ‘베타’형이라 이종간 감염이 발생할 확률은 거의 없다는 것이 수의사들의 설명이다. 실제 사스와 메르스 때도 개, 고양이의 감염 사례는 없었다.

바이러스 형태가 왕관을 닮았다고 해서 ‘코로나’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이런 형태의 바이러스는 변이가 잘 된다. 코로나19도 야생동물로부터 변이돼 사람들이 감염된 것으로 알려진다.

하지만 개·고양이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보고는 없다. 이번 홍콩 반려견 사례도 체내 ‘감염’이 아닌, 바이러스가 털 등에 묻어 약한 양성 반응을 보였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그렇다면 개, 고양의 코로나바이러스는 어떤 것일까?

개들이 잘 걸리는 코로나바이러스는 ‘코로나 장염’이라고 불리며 감염되면 주로 위장염이 발생한다. 전염성이 강해서 1마리가 감염되면 체액, 분변 등을 통해 주변 개들에게 순식간에 전염된다.

개들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침을 많이 흘리고 식욕부진, 구토, 무기력 등 증상을 보인다. 심하면 폐사하기도 한다. 특히 어린 강아지에게서 잘 발병하기 때문에 예방주사를 반드시 맞혀줘야 한다. 감염돼도 초기에 적절히 치료하면 8~10일 이내 회복되는 질병이다.

고양이가 잘 걸리는 코로나바이러스는 ‘전염성 복막염’으로 불린다. 이 병에 걸리면 배에 복수가 차서 식욕부진, 체중감소 등 증상을 보인다. 길고양이가 아닌 실내에서 단독 생활을 하는 고양이도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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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게서 발병하는 코로나바이러스는 변이가 심한 편이다. 개들과 달리 백신예방이나 치료가 쉽지 않아 걸리면 대부분 폐사한다. 이 때문에 코로나바이러스에 걸린 고양이들과 접촉하지 않게 하고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이다.    

임희수 헬릭스동물메디컬센터 원장은 “코로나19와 강아지, 고양이가 걸리는 코로나바이러스는 유형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반려동물이 코로나 감염 숙주로 작용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며 “다만 코로나19 확진자의 바이러스가 강아지의 털 등에 묻어서 옮겨질 수 있으니 반려동물과 접촉하기 전 손 씻는 습관을 들이고 강아지도 잘 씻겨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 “비록 유형이 다르기는 하지만 반려동물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위험하다”며 “강아지는 1년에 한번 예방접종을 하고, 바이러스가 열에 약하니 장염에 걸리면 병원 치료를 하면서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했다.

특히 “고양이는 애초부터 다른 감염 개체와 마주치지 않도록 하는 등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여러분,
키우고 있는 강아지 고양이, 예쁘고 사랑스럽죠? 저도 그렇습니다, 많이…. ㅎ

그런데 그 아이들 조상에 대해 생각해 보셨나요오래전, 그러니까 가축화(또는 애완동물)가 되기 이전, 야생 속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던 동물들 말입니다.

야생에서는 때가 되어도 ‘밥’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살아가려면  사냥이 필수였죠. 하지만 노련한 사냥꾼이라도 항상 성공을 보장받을 수 없는 곳이 바로 ‘야생’입니다사냥에 실패한 개체는 다음 사냥 성공 때까지 굶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야생에서 살아남기 위해 개와 고양이는 자신에게 맞는 생활 방법을 찾았습니다. 이는 오랜 기간에 걸쳐 유전자(DNA)에 새겨졌고, ‘반려동물’로 바뀐 지금도 그러한 경향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그렇다면 개나 고양이는 모두 육식 동물일까요, 아니면 아닐까요보통 육식 동물로 알고 계실 겁니다. 특히 고양이의 경우 육식 동물이 맞습니다하지만 개의 경우는 조금 다릅니다.

개는 잡식에 가까운 육식 동물입니다개와 그 조상인 늑대를 잠시 살펴봅시다그들은 사냥에 성공하면 사냥감의 배를 갈라 그 위장에 있는 식물성 소화물을 섭취하곤 했습니다또 고기류가 아닌 것도 먹곤 했습니다그들은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었던 잡식동물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고양이는 완전한 육식동물이었습니다그래서 개와 고양이는 대사적인 특징과 섭취하는 방법 등이 서로 다릅니다.

“개의 조상, 늑대의 식성은?”

늑대를 알고 계시나요우리에게 늑대는 카리스마가 넘치고 멋진 동물이며영화 같은 곳에선 보름달을 보고 하울링 하는 동물로 우리에게 친숙합니다.

이 늑대는 개의 먼 조상이기도 합니다그러므로 많은 점에서 개와 비슷합니다개의 행동을 이해하기 위해 늑대를 잠시 보도록 합시다.

 https://www.wuwm.com/post/wisconsin-gray-wolf-debate-fires-again#stream/0

늑대는 무리를 지어 사냥하는 동물입니다그래서 단독으로는 상대하기 힘든 덩치가 큰 사냥감도 사냥할 수 있었습니다이러한 습성은 무리에서 구성원 간의 협동과 사회성을 크게 필요로 합니다그렇게 서열이 생기기도 하고사냥에 성공하면 주변의 동료들이 경쟁자로 돌변합니다.

사냥에 성공했을 때만 음식물의 섭취가 가능한 야생이었기 때문에 늑대들은 먹을 수 있을 때 먹어야만 했습니다그러한 환경 속에서 경쟁자를 제치고 빠르게 음식물을 섭취할 필요가 있었습니다또는 먹지 못한 먹이는 감추는 행동들을 하였습니다항상 사냥이 성공할 보장이 없었기 때문에 생긴 행동이었습니다.

개도 늑대와 마찬가지였기 때문에 반려동물화가 된 이후에도 빠르게 음식을 섭취하는 경향이 남아 있습니다심지어 잘 씹지도 않고 먹어버리는 경우도 종종 발견됩니다그리고 빠르게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과식을 하는 경우가 많아지게 되고이는 비만으로 이어지곤 합니다.

또한여러 반려견을 키우는 가정집에서 서로 사이좋게 밥을 먹으라고 바로 옆에서 급여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이는 서로에게 경쟁심을 유발하고 빠르게 먹는 습관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서로 싸우는 경우도 발생될 수 있습니다모 TV 프로그램에서 두 강아지 건강을 위해 생식을 시켰는데 바로 옆에서 먹게했더니 마구 싸우는 장면이 방송된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음식을 숨기는 행동도 아직 남아 있는 반려견이 종종 있습니다하지만 안타깝게도 반려동물이 된 그 아이들은 숨긴 것을 자주 잊어버리곤 합니다.

 
그렇다면 고양이 조상은?

개의 먼 조상이 늑대인 것은 많은 사람이 알고 있습니다하지만 고양이의 경우는 그렇지 않죠과연 고양이의 조상은 누구일까요?

고양이의 조상은 아프리카 쪽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아프리카의 야생 고양이의 일종인 ‘펠리스 리비카(Felis libyca)’가 그 주인공입니다.

https://hideawaysafrica.com/?attachment_id=5596

펠리스 리비카는 몸집이 작고 야생의 들쥐 같은 작은 설치류를 주요 먹이로 삼았습니다큰 먹잇감을 사냥할 필요가 없는 아프리카 야생 고양이는 먹이 사냥이 늑대보다는 비교적 자유로웠습니다.

그들은 자기가 배고플 때 사냥을 하고 음식을 섭취할 수 있었습니다그러므로 굳이 무리를 지어 다닐 필요가 없었고짝짓기 할 때 이외에는 보통 혼자 사냥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먹을 때도 혼자서 먹기 때문에 먹이 경쟁이 심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고양이는 개와 비교하면 빨리 먹거나 과식을 하는 경우는 적습니다그래서 고양이의 경우 자유급식이 비교적 쉽고 고양이 스스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가축화(또는 반려동물화)한 시점에 대해서는 조금 의견이 갈립니다하지만 약 8천 년 전고대 이집트에서 반려동물로서 고양이가 길러진 사실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고대 이집트의 사람들은 고양이를 너무 좋아한 나머지 신성시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아프리카 야생 고양이가 어떻게 가축화가 되었을까요아마 공생’ 전략으로 가축화가 되었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사람이 오랜 기간 노력해서 얻은 곡식을 쥐와 같은 설치류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사람들은 설치류를 사냥하던 아프리카 야생 고양이를 집으로 들여왔을 겁니다.

그와 동시에고양이는 비교적 안정적인 사냥이 가능해지면서 맛있는 음식도 받아먹고 사람 손에 길러졌을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written by 이서호
㈜에이티바이오 부설연구소 과장, 전북대학교 의과학과 박사

참고 문헌
1. 애완동물 영양학 (정형학, 이형석 공저)
2. 위키피디아 – 고양이
3. Early Taming of the Cat in Cyprus. 2004, Vigne, J.D.
4. Oldest Known Pet Cat? 9,500-Year-Old Burial Found on Cyprus. 2004, Pickrell, J.
5. Pathways to Animal Domestication. 2012, Zeder, M.A.

개에게 약 먹이기란 그리 만만한 일이 아니다. 대부분 약을 순순히 먹으려 하지 않기 때문에 음식에 약을 섞어주기도 한다. 간식으로 약을 감싸 먹게 하거나 음식에 섞어주는 방법이다. 

이는 실패 확률이 높다. 간식만 먹고 약을 뱉어낸다거나 성공하더라도 한두 번 겪다 보면 아예 먹을 생각을 하지 않기 때문. 

건강을 생각해서 순순히 먹어주면 좋으련만, 끝내 약을 먹이지 못하는 상황도 발생한다. 이럴 때는 조금 강압적인 방법을 동원할 수밖에 없다. 강압적이라고 해봐야 입을 벌려 약을 투약시키는 정도다.

이런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보호자가 잊지 말아야 할 포인트는 ‘갑작스러움’을 벗어난, 자연스런 ‘교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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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① 약 먹이기 연습: 간식을 이용하라

서울시 반려동물행동학연구회는 “약 먹이기를 연습할 때는 개가 약 먹는 행위를 즐기고 익숙하게 만들어야 한다”며 “처음 연습 때는 약이 아닌 사료나 간식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라고 한다.  

② 본격적으로 약 먹이기: 알약  

방법은 쉽다. 강아지 입을 부드럽게 잡아 벌린 뒤, 입안 깊숙이 넣어준다. 꿀꺽 삼킬 때까지 목을 살살 문질러준다. 개가 삼키지 않고 뱉어낼 수도 있어 제대로 삼켰는지 살피도록 한다. 개가 입을 날름거리는 것은 약을 삼켰다는 의미다.

③ 본격적으로 약 먹이기: 물약  

물약 먹이기 연습은 가루약을 물에 타 먹일 때도 유용하다. 입에 약을 넣어줄 때 숟가락을 이용해도 좋지만 빈 주사기가 더 편리하다. 

처음 연습할 때는 물이나 농도 낮은 설탕물을 숟가락 혹은 빈 주사기에 담는다. 강아지 입술을 살짝 들춰 입술과 어금니 사이에 조금씩 흘려보내면 된다.빈 주사기는 약 처방 시 동물병원에 요청하면 된다.

 ④ 본격적으로 약 먹이기: 가루약  

먼저 가루약을 꿀에 섞는다. 그 다음, 강아지 입을 부드럽게 벌려 꿀을 입천장에 발라주면 된다. 

서울시 반려동물 행동학 연구회는 “약 먹이는 일은 보호자에게 가장 힘든 일 중 하나”라며 “개가 어릴 때부터 몸 만지기나 머리 잡기, 입 벌리기 등에 익숙해야 약 먹이기에 수월하다”고 한다.

지속해서 즐거운 분위기를 조성해주고 칭찬과 보상하는 것, 역시 약 먹이기 연습에서 빠질 수 없는 부분이다.

각종 매체에서 반려동물을 소재로 다루는 콘텐츠들이 인기다. 

‘반려’라는 단어는 동반, 짝을 뜻하기 때문인지, 점차 반려인들은 교감을 중시하게 됐다. 자연스레 반려동물의 행동에도 호기심을 갖게 됐다. 이를테면 지금 개가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무슨 의미를 갖는 것인지에 대한 것 등 말이다.

이를 반려동물 행동학이라 말하는데, 그중 반려동물의 스트레스 초기 신호인 ‘카밍 시그널(Calming signals)’은 많은 보호자들의 관심 주제다.  

카밍 시그널은 노르웨이의 유명한 개 조련사 투리드 루가스(Turid Rugaas)의 저서 <On Talking Terms With Dogs: Calming Signals>를 통해 처음 소개된 개념이다. 

카밍 시그널이라는 개념이 처음 발표됐을 당시에는 개의 스트레스 단계를 분류했을 때, “초기에 나타나는 몸짓 언어”를 뜻했다. 개가 하품을 하거나 시선을 피하는 행위 등은 때에 따라서는 자기 자신을 진정시키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상대방을 진정시키려는 몸짓이기도 하다. 즉, ‘싸우지 말자’라는 의미를 내포하는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통용되는 카밍 시그널의 의미는 경계가 허물어지며 좀 더 광범위해졌다. 염창제일동물병원 강석재 행동학 수의사는 “개가 사람에게 보이는 카밍 시그널은 우리가 억지로 무엇인가를 지시하려고 할 때 발생하는 모든 언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개의 발톱을 억지로 자르려 할 때, 머리를 묶어주려 할 때 등등 현재 자신에게 닥친 상황이 싫으면 개는 발버둥을 치거나 낑낑거린다. 발버둥이나 낑낑거림조차 카밍 시그널이라고 볼 수 있다는 것.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개의 언어에 집중하지 못한다. 개가 내 말을 알아들어야 하고, 내가 시키는 대로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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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만약 개의 메시지를 무시하고 강제로 무언가를 행하려 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개는 으르렁거리기로 나름의 경고를 할 것이고, 이 역시 통하지 않으면 물기를 시도할 것이다. 이로써 공격은 최선의 방어라는 것을 습득하고, 자신이 싫어하는 행위를 계속해서 시행한다면 으르렁거리는 단계를 건너 뛰어 물기로 곧장 이어지기도 한다.

개에게 물리는 지경까지 이르는 것은 개의 몸짓 언어를 읽지 못해서가 아니다. 내가 개에게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개는 어떻게 받아들일 지를 돌아보지 못해서다.

개가 카밍 시그널을 보낸다면 개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기 위해 관찰할 필요가 있다. 개의 의사를 존중할 줄도 알아야 하며, 상생하기 위해서는 개와 사람 둘 간의 조율도 필요하다.

조율은 곧 트레이닝이다. 개를 관찰하는 것, 즉 개의 신호를 이해하는 행위는 트레이닝의 핵심 요소다.

영양학 수의사 왕태미의 두번째 책이다. <개와 고양이를 위한 반려동물 영양학>에 이은, 또 하나의  ‘영양학 바이블’.

“사료는 튀긴 음식 같은데 우리 강아지에게 평생 먹여도 괜찮을까?” 또는 “고양이는 육식동물인데 고기 대신 사료를 먹여도 괜찮을까?” 같은 반려인들의 궁금증을 자세히, 그리고 쉽게 풀어냈다.

사실 반려동물과 건강하게 오래도록 함께 살려면 어떤 음식을 어떻게 먹이는 게 좋을지 알고 싶지만 정확한 정보를 찾기란 의외로 쉽지 않다. 그래서 왕태미는 반려동물 사료를 둘러싼 17가지 오해와 속설, 진실과 편견들을 자세히 풀어냈다. 어쩌면 우리나라 최초라 할만한  ‘사료 백과’다.

또 반려동물의 건강과 안전을 좌우하는, ‘수상한'(?) 성분들도 파헤친다. 출판사측은 “대한민국 1500만 반려인에게 드리는, 완벽한 섭생 지침 가이드”라며 “지난 수년을 함께 살아온, 그리고 앞으로도 오래 함께 할 반려동물을 건강한 삶으로 이끄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왕태미 수의사가 지난 2018년 출간한 <개와 고양이를 위한 반려동물 영양학>은 벌써 4쇄를 찍었다. 왕 수의사는 국립대만대학교에서 생물화학을, 서울대에서 수의학을 전공하고 미국 메릴랜드주립대에서 영양학 석사를 마쳤다. 현재 서울대 식품영양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당신의 반려동물을 잘 먹고 있나요?>. 영양학 수의사 왕태미의 두번째 책이다. 

<개와 고양이를 위한 반려동물 영양학>에 이은, 또 하나의  “영양학 바이블”. “사료는 튀긴 음식 같은데 우리 강아지에게 평생 먹여도 괜찮을까?” 또는 “고양이는 육식동물인데 고기 대신 사료를 먹여도 괜찮을까?” 같은 반려인들의 궁금증을 자세히, 그리고 쉽게 풀어냈다.

사실 반려동물과 건강하게 오래도록 함께 살려면 어떤 음식을 어떻게 먹이는 게 좋을지 알고 싶지만 정확한 정보를 찾기란 쉽지 않다. 그래서 반려동물 사료를 둘러싼 17가지 오해와 속설, 진실과 편견들을 자세히 풀어냈다. 어쩌면 우리나라 최초라 할만한  ‘사료 백과’다.

또 반려동물의 건강과 안전을 좌우하는, ‘수상한'(?) 성분들도 파헤친다. 출판사측은 “대한민국 1500만 반려인에게 드리는, 완벽한 섭생 지침 가이드”라며 “지난 수년을 함께 살아온, 그리고 앞으로도 오래 함께 할 반려동물을 건강한 삶으로 이끄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왕태미 수의사가 지난 2018년 출간한 <개와 고양이를 위한 반려동물 영양학>은 벌써 4쇄를 찍었다. 왕 수의사는 국립대만대학교에서 생물화학을, 서울대에서 수의학을 전공하고 미국 메릴랜드주립대에서 영양학 석사를 마쳤다. 현재 서울대 식품영양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당신의 반려동물을 잘 먹고 있나요?>. 영양학 수의사 왕태미의 두번째 책이다. 

<개와 고양이를 위한 반려동물 영양학>에 이은, 또 하나의  “영양학 바이블”. “사료는 튀긴 음식 같은데 우리 강아지에게 평생 먹여도 괜찮을까?” 또는 “고양이는 육식동물인데 고기 대신 사료를 먹여도 괜찮을까?” 같은 반려인들의 궁금증을 자세히, 그리고 쉽게 풀어냈다.

사실 반려동물과 건강하게 오래도록 함께 살려면 어떤 음식을 어떻게 먹이는 게 좋을지 알고 싶지만 정확한 정보를 찾기란 쉽지 않다. 그래서 그의 이번 책은 국내 최초라 할만한  반려동물 전용 ‘음식 백과’다. 누구도 정확히 알려주지 못한 반려동물의 음식과 사료에 대한 궁금증에 명쾌한 해답을 전한다.

또 반려동물 사료에 관한 대표적인 오해와 속설, 편견들을 바로잡고 반려동물의 건강과 안전을 좌우하는 수상한(?) 성분을 파헤친다. 출판사 어니스트북스는 “대한민국 1500만 반려인에게 드리는, 완벽한 섭생 지침 가이드”라며 “지난 수년을 함께 살아온, 그리고 앞으로도 오래 함께 할 반려동물을 건강한 삶으로 이끄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왕태미 수의사가 지난 2018년 출간한 <개와 고양이를 위한 반려동물 영양학>은 벌써 4쇄를 찍었다. 왕 수의사는 국립대만대학교에서 생물화학을 전공하고 미국 메릴랜드 주립대학교에서 영양학 석사를 마쳤다. 서울대학교에서 수의학과를 졸업한 후 현재 서울대 식품영양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반려동물 감염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또 일각에선 “유기 동물이나 길고양이들이 숙주가 돼 바이러스를 옮긴다”는 괴담도 퍼진다.

하지만 결론부터 얘기하면 “아니다”. 28일 한국일보 인터넷판에 따르면 유한상 서울대 수의과대 수의전염병학 교수는 “지금까지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개나 고양이에 한해 반려동물에 감염된다는 보고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단지 “강아지를 산책시키려면 지저분한 곳은 피하고, 사람이 외출 후 손을 씻듯이 개도 먼지를 터는 등의 기본적인 위생 처리는 필요하다”는 정도만 권고했다. 강아지 고양이에도 전염된다는 건 사실상 뜬소문이라는 얘기다.

유튜브 ‘윤샘의 마이펫상담소’를 운영하는 수의사도 이날 “이번 폐렴은 변이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질병이기 때문에 강아지나 고양이로부터 전염될 확률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사람과 사람 전파가 가능한 질병은 반려동물 전파도 가능하다고 믿기 쉽지만, 전혀 사실이 아니기 때문. 

그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 비교적 약한 질병에 들어가기 때문에 사람, 강아지, 고양이에게 흔한 바이러스”라며 “문제는 변종이 출몰하는 코로나 바이러스”라고 덧붙였다.

길고양이가 전염병 숙주가 될 수 있다는 소문 역시 마찬가지. 서울대 유 교수는 “길고양이가 감염될 수 있는 코로나바이러스는 이번에 문제 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는 다른 종류”라며 “고양이와 고양이 간 전염이면 몰라도 고양이가 인간에게 감염시킬 가능성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유튜버 수의사도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같은 이름으로 불리고 있지만 서브 타입과 변이 여부에 따라 질병은 천차만별로 달라지게 된다”며 “예방접종과 구충만 잘해준다면 내 고양이, 강아지가 나와 가족에게 질병을 옮길 확률은 거의 없다”고 강조했다.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반려동물 감염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또 일각에선 “유기 동물이나 길고양이들이 숙주가 돼 바이러스를 옮긴다”는 괴담도 퍼진다.

하지만 결론부터 얘기하면 “아니다”. 28일 한국일보 인터넷판에 따르면 유한상 서울대 수의과대 수의전염병학 교수는 “지금까지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개나 고양이에 한해 반려동물에 감염된다는 보고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단지 “강아지를 산책시키려면 지저분한 곳은 피하고, 사람이 외출 후 손을 씻듯이 개도 먼지를 터는 등의 기본적인 위생 처리는 필요하다”는 정도만 권고했다. 강아지 고양이에도 전염된다는 건 사실상 뜬소문이라는 얘기다.

유튜브 ‘윤샘의 마이펫상담소’를 운영하는 수의사도 이날 “이번 폐렴은 변이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질병이기 때문에 강아지나 고양이로부터 전염될 확률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사람과 사람 전파가 가능한 질병은 반려동물 전파도 가능하다고 믿기 쉽지만, 전혀 사실이 아니기 때문. 

그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 비교적 약한 질병에 들어가기 때문에 사람, 강아지, 고양이에게 흔한 바이러스”라며 “문제는 변종이 출몰하는 코로나 바이러스”라고 덧붙였다.

길고양이가 전염병 숙주가 될 수 있다는 소문 역시 마찬가지. 서울대 유 교수는 “길고양이가 감염될 수 있는 코로나바이러스는 이번에 문제 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는 다른 종류”라며 “고양이와 고양이 간 전염이면 몰라도 고양이가 인간에게 감염시킬 가능성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유튜버 수의사도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같은 이름으로 불리고 있지만 서브 타입과 변이 여부에 따라 질병은 천차만별로 달라지게 된다”며 “예방접종과 구충만 잘해준다면 내 고양이, 강아지가 나와 가족에게 질병을 옮길 확률은 거의 없다”고 강조했다.

고양이 20세 장수시대입니다나이가 들면 아이 몸 상태가 달라지는 만큼집 환경도 그에 맞춰줘야겠지만 집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치료법도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 지식인 거죠.”

수의사 김석중(서울 센트럴동물메디컬센터 원장)은 그는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고양이 박람회 ‘2020 케이캣페어(K-Cat fair)’에서 고양이의 건강한 관절을 위한 케어법을 강의했다.

그는 우선 나이 든 고양이가 언제부턴가 화장실 가길 불편해하거나캣타워 타는 걸 싫어한다 만성 관절염을 의심해볼 만하다고 지적했다.


집에서 이런 증상을 체크해볼 수 있는 요소는 몇 가지 있다먼저 몸이 불편하니 움직임이 줄어들고관절이 아프고 염증이 생겼으니 그루밍도 싫어한다.

또 있다점프나 캣타워그렇게 좋아하던 낚시 장난감 노는 것도 거부한다심지어 집사가 핸들링을 해주거나 빗질 해주는 것도 싫어한다.

만성 관절염 진단을 받으면병원에선 ‘PRP 주사나 콜라겐 관절 주사를 준다또 몇 가지 물리치료를 병행하기도 한다레이저 물리치료는 물론 크라이오 테라피’(Cryo therapy), ‘아시시 루프’(Assisi Loop; 전자기 치료기등이 그것.

하지만 집에서 할 수 있는 것도 있다김 원장은 마사지온찜질스트레칭냉찜질 등을 할 수 있다면 집에서도 얼마든지 아이 몸 상태를 나빠지지 않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먼저 집 환경을 조금 바꿔줄 필요가 있다푹신하고 안락한 잠자리미끄럽지 않은 바닥오르내기기 편한 계단규칙적인 발톱 손질과 브러싱 등모두 아이의 통증과 불편함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춘 노하우들이다.

이어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마사지가 있다근육을 그 결대로 주물러주되 10분 이상 계속해주는 것이 맞다아이가 아파하면 효과가 없으니 부드럽게 해주는 것이 필수.

스트레칭은 근육이 수축하는 반대 방향으로 진행하는 것이 핵심이다예를 들어 허벅지의 경우다리를 척추와 수평 되게 쭉 펴주었다가풀어주는 것을 다섯 번씩 반복한다스트레칭을 해줄 땐 한 동작마다 15초 정도는 유지해주는 것이 비결.

온찜찔은 주로 만성 질환인 경우에 필요하다찜질 팩을 전자레인지에 대략 30초 데운 후 아픈 환부에 10~15분 정도 대주는 것마사지와 함께 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다만근육을 다쳐 아파할 때는 온찜질이 오히려 안 좋다증상을 오히려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어서만일 그런 경우라면약 닷새 정도 지난 후에 해주면 좋다.

반면 냉찜질은 주로 급성 질환일 때 적용한다아이스 팩을 수건으로 한 겹 둘러싼 후 환부에 10~15분 대주면 된다.,특히 마사지나 스트레칭을 해줘도 아이가 자꾸 아파할 때는 그 부위에 염증이 있는 것이므로 냉찜질을 해주는 것이 맞다.

그래도 뭐니 뭐니 해도 체중을 먼저 줄이는 게 나이 많은 노령묘에겐 도움이 된다관절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 먼저이기 때문김 원장은 갈비뼈 허리 배 등에 불룩하거나 살이 많이 쪄 있다면 비만하다는 것이라며 그 정도에 따라 조금씩 몸무게를 줄여나간다고 조언했다.

먼저 비만도를 20%, 30%, 40% 나눈다예를 들어 갈비뼈가 잘 안 만져지고잘록했던 허리 라인이 없거나 일직선이라면 비만도가 20%쯤 되는 것그는 매주 1~2% 정도 감량한다 생각하고 천천히 진행하라” 했다이때 간식은 완전히 중단하고, 사료도 이전보다 10% 정도 줄이는 것이 좋다.

김 원장은 이어 관절 건강을 위한 기능성 영양제도 때론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시중에 나와있는 글루코사민콘드로이틴오메가 지방산, 초록홍합 등도 괜찮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