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거주하는 이들 5가구 중 1가구는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최근 들어 개를 키우는 가구는 소폭 줄고 있는 반면, 고양이를 키우는 가구는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16일 `2018년 서울서베이`와 서울시민 1천 명 온라인 조사 결과,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는 서울 거주자는 2014년 18.8%에서 2018년 20.0%에 도달했다. 다섯 가구 중 한 가구꼴. 연평균 0.24%씩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

그들 중엔 ‘반려견'(84.9%)과 살고 있는 게 대부분. 하지만 지난 5년 사이 반려견 가구 비율은 소폭 감소(88.9%에서 84.9%) 한 반면, 반려묘 가구 비율은 8.6%에서 12.2%로 늘어났다.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는 거주하는 주택 형태나 가구원 수와 관계없이 비슷한 비율을 보였다. 반면, 반려묘 가구는 1인 가구나 월세 거주자에서 상대적으로 비율이 높았다.

“현재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거나 이전에 키운 경험이 있다”는 69.2%를 대상으로 ‘반려동물을 키우게 된 계기’를 물은 결과, `동물을 좋아해서`가 62.0%로 가장 높았다.

또 `가족 구성원이 원해서`(44.9%), `또 다른 즐거움을 위해서(28.9%)가 그 뒤를 이었다. 특히 10~40대에서는 `동물을 좋아해서` 비율이 가장 높은 반면, 50대 이상에서는 `가족 구성원이 원해서`가 높았다.

특히 30대 미만에서는 `또 하나의 가족을 원해서`나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서` 키우지만, 40대 이상에서는 `또 다른 즐거움을 위해서` 키운다는 답변이 많았다.

제공=서울시

`누구를 위해서 반려동물을 키우는가`라는 질문에는 본인(39.5%), 자녀(25.4%), 기타(19.8%), 부모(10.8%) 순으로 나타났다.

또 `누가 주도적으로 반려동물을 관리하느냐`고 물어본 결과, 본인(41.2%)에 이어 기타(22.8%), 부모(20.1%), 배우자(9.5%) 순으로 집계됐다.

반려동물을 기를 때 어려운 점은 반려동물 종류별로 달랐다. 반려견은 `혼자 두고 외출이 어렵다`(63%)를, 반려묘는 `배설물, 털 등의 관리`(63.5%)를 가장 큰 어려운 점으로 꼽았다.

이와 관련, 반려동물을 한 번도 기른 적이 없다고 응답한 시민을 대상으로 그 이유 물은 결과 역시 `관리가 힘들어서`가 60.7%로 가장 높았다. `양육할 자신이 없어서`(41.9%), `공동주택 거주`(25.3%)가 그 뒤를 이었다.

한 발 더 나아가 유기 동물이 끊이지 않고 나오는 이유에 대해 응답자 10명 중 9명(90.7%)은 유기 동물 발생의 가장 큰 책임이 `무책임한 소유자`에게 있다고 답했다. 특히 유기견(36.2%)에 비해 유기묘(47.2%)를 문제로 인식하는 비율이 더 높았다.

한편 반려동물을 기른 경험이 있는 사람의 약 1/3(31.6%)과 경험이 없는 사람의 12.7%는 향후 반려동물을 추가로, 혹은 새롭게 기를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와 관련, 서울시 이원목 스마트도시정책관은 “조사·분석 결과를 보면 반려동물 기르는 가구는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서울시 또는 공공 차원에서 반려동물 가구에 대한 지원책 개발과 인프라 확충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장은 침묵의 장기라고 불린다. 기능이 웬만큼 저하될 때까지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건강 검진 상에서도 신장 손상 여부를 파악하기란 쉽지 않다.

신장 건강을 알아볼 때는 일반적으로 혈액 검사를 하는데, 약 70%가량 손상돼야만 혈액 검사 상에서 신장 이상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신장 기능 저하로 건강 이상 증상을 보인다면 이미 신장 3분의 2는 망가진 상태이다.

이때는 물을 많이 마시거나 소변 양상이 평소와 다른 모습(소변 색 변화, 소변에 피가 섞임, 소변 횟수 증가 혹은 감소, 소변을 보지 못함 등), 복부 근처를 만지면 아파하는 모습, 설사, 구토, 기력 저하 등을 보인다.

신장 질환이 급성일 경우에는 높은 회복률을 기대할 수 있지만, 만성으로 접어들면 회복이 어렵다. 여생을 약물 요법과 식이 요법을 병행해야 한다.

신장 손상률이 75% 가까이에 이르면 신부전이 발생한다. 거기다 손상률이 90%를 넘으면 노폐물 배출이 불가능한 요독증으로 사망하게 된다.

신장은 한 번 망가지면 재생이 불가능하다. 기능 저하로 인한 증상도 뒤늦게 나타나기 때문에 평소 예방이 무척 중요하다.

체내 수분 부족은 신장 손상의 주된 원인 중 하나다. 평소 동물이 물을 많이 마실 수 있도록 사료에 물을 섞어주거나 필요에 따라서는 습식 사료를 급여한다. 고양이를 키울 경우엔 물이 흐르는 급수기를 설치하는 등 수분 섭취에 신경 써주도록 한다.

또 고양이 화장실은 늘 청결하게 유지해야 한다. 고양이는 화장실이 청결하지 않으면 사용하지 않고 소변을 참는데, 신장 질환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특히 비만은 신장병뿐 아니라 다양한 합병증도 유발하므로 평소 체중 관리 하는 것이 중요하다.

[요약]
원산지 : 영국
성격 : 인내심이 강하고 총명하다. 후각이 뛰어나고 조용하고 묵묵한 편. 다른 스파니엘보다 경계심이 강하다.
크기 : 수컷 45~50cm, 암컷 43~48cm
체중 : 수컷 29.5~34kg, 암컷 25~29.5kg
인기도 : AKC 기준 144위

클럼버 스파니엘.
클럼버 스파니엘. /저작자 by tfleet01, flickr (All Rights Reserved) 출처 www.flickr.com/photos/tfleet01/8648860170

영국 수상인 뉴캐슬 공이 노팅엄셔의 클럼버 파크에서 가족과 함께 기르던 개다. 예로부터 귀족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고, 1800년대 중반 영국에서 처음 열린 도그쇼에 출전하기도 했다. 체구가 큰 편이고, 다른 스파니엘보다 행동이 느긋하다.

몸은 전체적으로 균형이 잘 잡혀 있고 뼈가 튼튼한 편이다. 성격은 활동적이지만 ‘생각에 잠긴 듯한’ 귀여운 표정을 잘 짓는다. 반려인에 대한 충성심이 강하고, 일과 놀이에 열정이 많다.

클럼버 스파니엘.
클럼버 스파니엘. /저작자 by Steve Loveridge, flickr (All Rights Reserved) 출처 www.flickr.com/photos/dorsetsteve/5618775643

털은 숱이 많고 촘촘하며, 실크 느낌이 나는 질감을 지닌 직모. 다리와 가슴에는 긴 털이 풍성하게 자란다. 몸 전체는 흰색 바탕이며 레몬 컬러 무늬가 있다. 오렌지색 무늬가 들어가기도 한다. 머리에도 무늬가 약간 있을 수 있고 주둥이에는 주근깨 같은 점 무늬가 있다.

눈 색은 진한 호박색인데, 매우 맑다. 귀는 큼직한 포도 잎 모양이다. 직모가 풍성하게 덮여 있고, 약간 앞쪽으로 늘어져 있다. 목은 상당히 길고 두툼하며 탄탄하다.

클럼버 스파니엘.

클럼버 스파니엘. /저작자 by Melton Readers Pets, flickr (All Rights Reserved) 출처 

www.flickr.com/photos/35224111@N02/4562389682

[건강체크포인트]
덩치가 커 뒷다리에 무리가 갈 수 있다.

과체중이 되지 않게 주의하고 지방이 든 음식은 되도록 피한다.

일부 과일은 영양분이 풍부하고 특유의 단맛 때문에 반려동물 간식 대용으로 손색이 없다. 몇 가지 사항만 지킨다면 말이다. 충현동물종합병원 강종일 원장의 도움말로 ‘개에게 과일 줄 때 반드시 주의할 점’을 알아본다.

동물에게 줘도 되는 과일, 주면 안 되는 과일

방법만 지킨다면 줘도 되는 과일은 상당히 많다. 먼저 씨를 제거한 뒤 적정 크기와 적정량을 주는 것이다.

개가 먹을 수 있는 과일은 대표적으로 참외, 사과, 감, 블루베리, 수박, 딸기, 바나나, 망고, 오렌지, 배 등이 있다. 간혹 사람처럼 복숭아 알레르기를 가진 개도 있으므로, 가족이 복숭아를 먹을 때 개에게 가려움증이나 기타 이상 증상을 보이지 않는지 먼저 살펴봐야 한다.

반대로 개가 절대 먹어서는 안 되는 과일도 있다. 포도나 아보카도, 토마토, 체리 등이 그 예이다. 특히 포도와 아보카도는 소량 만으로도 개에게 독성을 일으킬 수 있어 무척 위험하다.

사과

[사진 출처]게티이미지뱅크

과일, 통째로 준다? 절대 금해야 할 행동

개가 과일을 먹은 뒤 동물병원을 찾는 이유는 커다란 씨를 삼켜서이기도 하지만, 의외로 과육이 원인이기도 하다. 과일을 통째로 주고 ‘알아서 잘 씹어먹겠지’라는 생각은 무척 위험하다.

개가 과일을 허겁지겁 먹어치우다가 큰 과육이 목에 걸려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심하면 기도를 압박해서 질식사에 이를 수 있으며, 위로 넘어가도 장폐색이 생기거나 흉부를 막아서 심장 뛰는 것을 방해하고 심장마비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개에게 과일을 줄 때는 반드시 작게 조각 내서 주도록 한다.

[개요]
두개골 내부의 뇌실(Ventricle)에서는 뇌척수액(CSF)이 계속해서 생성되고, 이 뇌척수액은 개의 몸 곳곳을 순환하다가 혈액 속으로 흡수하게 되어있다.

그러나 뇌척수액이 과다하게 증가해 통로가 막히고 쌓여서 뇌를 압박하며 뇌 기능에 손상을 주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것을 개 뇌수두증(Hydrocephalus), 또는 뇌수종 이라고 부른다.

개의 뇌수두증은 뇌의 어느 부분을 압박 받느냐에 따라 증상이 다르게 나타나게 되며 주로 선천적인 원인으로 발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증상]
개 뇌수두증이 발병되면 두통과 구토, 시력 장애 등의 대표적 증상과 함께 간뇌나 시상하부에 압박을 받게 될 경우 비정상적인 식욕 과다, 또는 식욕 부진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또 대뇌변연계(limbic system. 욕구, 본능, 자율계 기능 등 기본적 생명 현상을 제어하는 부위)에 압박을 받게 되면 경련이나 발작을 일으키는 등 평소와 다른 행동을 하며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대뇌피질에 압박을 받게 되면 제자리에서 빙빙 도는 등 치매 증상과 마비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머리나 이마 부분이 커지며 눈이 돌출되기도 한다.

사진 출처: Pexels

[원인]
뇌수두증은 천문이 열린 채 닫히지 않는 선천성, 질병에 의해 과다하게 생성된 뇌척수액을 염증이나 종양 등이 수액의 지나는 통로를 막고 있어 여러 부작용으로 이어지는 후천성 등 두 가지 원인이 있다.

뇌수두증에 잘 걸리는 품종으로는 코커 스패니얼과 치와와, 불독, 몰티즈, 요크셔테리어 등이 있다.

[치료]
뇌수두증의 치료는 뇌척수액(CSF)의 축적 정도와 심각성에 의해 달라지겠지만 경련과 발작이 심한 경우 동물 병원에 입원 시켜 상태를 안정 시킨 후 치료해야 효과적이다.

뇌 손상의 최소화를 위해 뇌척수액을 서서히 감소시키고 배출을 유도해야 한다. 이때 소염제 및 이뇨제(Furosemide)를 투여한다. 증상이 심하거나 종양이나 기형에 의한 뇌수두증일 경우 수술을 통해 제거해 준다.

사진 출처: Pexels

[예방]
뇌수두증은 초기에 발견하고 치료해주면 충분히 나을 수 있는 질병이므로 개에게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동물병원으로 데려가 진료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다.

선천적으로 뇌수두증을 가지고 태어난 개도 빠르고 적절한 치료를 받게 되면 지극히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으며 예후도 좋은 편이다.

단,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실명이 될 수 있고 생명까지 잃을 수 있는 지독한 질병이므로 초기 발견과 조기 치료를 늘 염두에 두고 살피며 생활하는 습관을 들이면 좋겠다.

에버랜드가 지난 9일부터 반려견 돌봄서비스 ‘에버똑독’을 시행하였다.

 

에버랜드가 8일 반려견 동반 고객들을 위한 반려견 돌봄 서비스 ‘에버똑독’을 오픈했다.

에버랜드나 캐리비안 베이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 이며 동물 전문가들이 고객이 퇴장하는 시간까지 돌봐 주는 서비스이다.

에버랜드가 지난 40여년간 동물원과 시각장애인 안내견 학교를 운영하며 육성한 준비된 인재들이 반려견을 돌봄으로서 고객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다.

반려견 마다 개별 공간을 마련해주는 것은 물론 실외 운동장, 실내 놀이터 등 풍부한 공간들을 마련하여

반려견별로 동물 전문가와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

 

그리고 동시에 에버똑독에서는 보호자 클래스를 운영한다. 보호자 클래스란 보호자들이 반려견을 키우고 훈련하는 법에 대해 가르치는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보호자간 역할극을 통한 반려견에 대한 양육 훈련 체험, 클리커 놀이를 놀이를 통한 체험과 훈련 등이 이루어 진다.

서비스 비용은 최소 50,000원 부터 110,000원 까지 다양하며 15kg 미만의, 4개월령 이상 13세 미만의 건강한 반려견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구충, 예방접종, 동물등록번호 등 기록이 있어야 서비스가 가능하다.

에버랜드가 지난 9일부터 반려견 돌봄서비스 ‘에버똑독’을 시행하였다.

 

에버랜드가 8일 반려견 동반 고객들을 위한 반려견 돌봄 서비스 ‘에버똑독’을 오픈했다.

에버랜드나 캐리비안 베이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 이며 동물 전문가들이 고객이 퇴장하는 시간까지 돌봐 주는 서비스이다.

에버랜드가 지난 40여년간 동물원과 시각장애인 안내견 학교를 운영하며 육성한 준비된 인재들이 반려견을 돌봄으로서 고객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다.

반려견 마다 개별 공간을 마련해주는 것은 물론 실외 운동장, 실내 놀이터 등 풍부한 공간들을 마련하여

반려견별로 동물 전문가와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

 

그리고 동시에 에버똑독에서는 보호자 클래스를 운영한다. 보호자 클래스란 보호자들이 반려견을 키우고 훈련하는 법에 대해 가르치는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보호자간 역할극을 통한 반려견에 대한 양육 훈련 체험, 클리커 놀이를 놀이를 통한 체험과 훈련 등이 이루어 진다.

서비스 비용은 최소 50,000원 부터 110,000원 까지 다양하며 15kg 미만의, 4개월령 이상 13세 미만의 건강한 반려견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구충, 예방접종, 동물등록번호 등 기록이 있어야 서비스가 가능하다.

오는 22일(목), 전남 순천 일원에서 제7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가 유럽 영화 <푸른 심장>으로 문을 연다.

유럽의 마지막 자연 하천이 남아 있는 발칸반도를 지키기 위한 주민들의 노력과 투쟁을 담아낸 저항 영화.
브리튼 카유에트가 연출했다. 올해부터 동물을 넘어 환경과 생태까지 주제를 확대한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가 심혈을 기울여 선정한 개막작.

제7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개막작 <푸른 심장>(연출 브리튼 카유에트)

이를 추천한 박정숙 영화제 총감독은 “갯벌과 습지를 지켜온 순천시민들 모습이 <푸른 심장>에서 발칸반도 강을 지키기 위한 주민들 모습과 겹친다”면서 “그들과 마찬가지로 우리나라 순천 역시 지구의 모든 생명체들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도시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이번 개막작에 담았다”고 밝혔다.

<푸른 심장>에 이어 박 총감독과 박혜미 프로그래머는 5편의 다른 영화도 추천했다.

먼저 유명한 환경사진작가 크리스 조던의 <알바트로스>. 알바트로스(Albatross, 신천옹 信天翁)는 대양을 건너 다니는 큰 새. 작가는 2009년부터 수년간 북태평양의 미드웨이 섬에서 벌어지는 알바트로스의 비극을 전하고자 알바트로스 한 마리의 탄생부터 죽음에 이르는 전 과정을 카메라에 담았다.

<알바트로스>(연출 크리스 조던)

특히 이 영화를 만든 크리스 조던의 사진전도 순천대학교 국제문화컨벤션관에서 열린다. ‘크리스 조던: 아름다움 너머'(8월 16일~9월 15일)란 타이틀로 그의 작품세계를 입체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다.

다음은 임진평 감독 <개와 고양이를 위한 시간>이다.
도시가 재개발되며 사람들은 떠났지만, 그렇게 버려진 개들은 산으로 올라가 들개 무리가 되어버리는 상황을 그린 작품. 울긋불긋 네온사인이 요란한 도시에 들개떼가 출몰하는 아이러니한 국면. 감독은 이들을 찾아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 백사마을을 찾아 나서는데….

영화제 기간 중 23~25일 순천 영화제의 거리에서 진행되는 ‘유기동물 입양캠페인’과도 연결돼 ‘동물과의 공존’이란 큰 문제의식을 던져주는 작품이다.

<개와 고양이를 위한 시간> 감독: 임진평

다음은 <설악, 산양의 땅 사람들>(연출 이강길).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사업을 둘러싸고 벌어졌던 지난 4년간의 논란을 다룬다. 우리 인간의 편의와 이익이 자연의 생태적 조화와 충돌할 때 우리들이 어떤 선택을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성찰하게 한다.

<설악, 산양의 땅 사람들>(연출 이강길)

애묘인 아사코 유시오가 연출한 일본 영화 <캣 피플>도 있다.
고양이와 함께 살아가는 ‘공존’과 ‘공생’의 방법을 찾으려는 집사의 헌신을 그린 작품. 

<캣 피플>(연출 아사코 유시오)

시원한 웃음을 선사하는 코믹 영화도 있다. 개성 넘치는 다양한 동물들이 스포츠에 도전하면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엮은 <니콜라스 드보 단편선>. 영화 제목에 나온 드보 작품.
덩치 커다란 코끼리가 텀블링을 하고, 목이 기다란 기린이 물로 다이빙을 하고, 동작이 한없이 느린 달팽이가 유연하게 춤을 춘다. 누군들 상상이나 해봤을까? 하지만 너무 놀라지는 마시라. 상상을 초월한 동물들의 활약상이 애니메이션으로 가능한 일이니…

<니콜라스 드보 단편선>(연출 니콜라스 드보)

한편, 사람과 동물부터 자연과 생태까지 넘나들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전체 무료로, 오는 26일까지 전남 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새로 입양을 했다.

그런데 그 아이의 가장 큰 적은 다른 데 있지 않다. 바로 당신이다. 동물을 장난감으로 대하는 아이, 호들갑 떨며 부추기는 어른들 말이다.

“학대하거나 소홀해서도 안 되지만 너무 잘해 주려 안달하거나 조급하게 서둘러도 탈이 난다.”

그런 행동은 낯선 환경에 적응하기에도 벅찬 동물의 스트레스를 가중시키는 원흉이기 때문이다.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170204/82710095/1

일러스트레이터 봉현 작가는 반려묘 ‘여백이’와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을 이 책에 함께 담았다

“개와 고양이는 행복으로 가는 버튼이자,
우리를 성숙하게 하는 에스컬레이터다.
동물을 사랑하면 누구나 행복한 철학자가 된다.”

철학도 출신의 수의사여서 그런지, 이 책은 반려동물의 존재, 그리고 사람과의 관계에서 보여지는 다양한 키워드들이 색다르다.

만남~이해~교감~매듭~공존 등 5가지를 내세웠지만,  반려동물이란 한 존재의 의미를 찾아가다 결국엔 우리가 세상을 보는 관점이란 칼날 위에 닿게 된다.

그래서 “동물을 사랑하면 철학자가 된다”고 했나 보다.

강아지 고양이 처음 키울 땐 그 종의 특성이나 사육법 훈련법 등 정보와 매뉴얼이 필요하지만,

아이가 10살을 넘기고 우리도 그 만큼 연륜이 깊어가면 이젠 둘 사이에 공존과 공생의 의미를 깨닫게 되고,

그 때 비로소 진짜 ‘반려’의 단계로 들어가는 것 같다.

 

 

  

 

오는 22일(목), 전남 순천 일원에서 제7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가 유럽 영화 <푸른 심장>으로 문을 연다.
유럽의 마지막 자연 하천이 남아 있는 발칸반도를 지키기 위한 주민들의 노력과 투쟁을 담아낸 저항 영화.
브리튼 카유에트가 연출했다. 올해부터 동물을 넘어 환경과 생태까지 주제를 확대한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가 심혈을 기울여 선정한 개막작.

제7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개막작 <푸른 심장>(연출 브리튼 카유에트)

이를 추천한 박정숙 영화제 총감독은 “갯벌과 습지를 지켜온 순천시민들 모습이 <푸른 심장>에서 발칸반도 강을 지키기 위한 주민들 모습과 겹친다”면서 “그들과 마찬가지로 우리나라 순천 역시 지구의 모든 생명체들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도시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이번 개막작에 담았다”고 밝혔다.

<푸른 심장>에 이어 박 총감독과 박혜미 프로그래머는 5편의 다른 영화도 추천했다.

먼저 유명한 환경사진작가 크리스 조던의 <알바트로스>. 알바트로스(Albatross, 신천옹 信天翁)는 대양을 건너 다니는 큰 새. 작가는 2009년부터 수년간 북태평양의 미드웨이 섬에서 벌어지는 알바트로스의 비극을 전하고자 알바트로스 한 마리의 탄생부터 죽음에 이르는 전 과정을 카메라에 담았다.

<알바트로스>(연출 크리스 조던)

특히 이 영화를 만든 크리스 조던의 사진전도 순천대학교 국제문화컨벤션관에서 열린다. ‘크리스 조던: 아름다움 너머'(8월 16일~9월 15일)란 타이틀로 그의 작품세계를 입체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다.

다음은 임진평 감독 <개와 고양이를 위한 시간>이다.
도시가 재개발되며 사람들은 떠났지만, 그렇게 버려진 개들은 산으로 올라가 들개 무리가 되어버리는 상황을 그린 작품. 울긋불긋 네온사인이 요란한 도시에 들개떼가 출몰하는 아이러니한 국면. 감독은 이들을 찾아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 백사마을을 찾아 나서는데….

영화제 기간 중 23~25일 순천 영화제의 거리에서 진행되는 ‘유기동물 입양캠페인’과도 연결돼 ‘동물과의 공존’이란 큰 문제의식을 던져주는 작품이다.

<개와 고양이를 위한 시간> 감독: 임진평

다음은 <설악, 산양의 땅 사람들>(연출 이강길).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사업을 둘러싸고 벌어졌던 지난 4년간의 논란을 다룬다. 우리 인간의 편의와 이익이 자연의 생태적 조화와 충돌할 때 우리들이 어떤 선택을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성찰하게 한다.

<설악, 산양의 땅 사람들>(연출 이강길)

애묘인 아사코 유시오가 연출한 일본 영화 <캣 피플>도 있다.
고양이와 함께 살아가는 ‘공존’과 ‘공생’의 방법을 찾으려는 집사의 헌신을 그린 작품. 

<캣 피플>(연출 아사코 유시오)

시원한 웃음을 선사하는 코믹 영화도 있다. 개성 넘치는 다양한 동물들이 스포츠에 도전하면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엮은 <니콜라스 드보 단편선>. 영화 제목에 나온 드보 작품.
덩치 커다란 코끼리가 텀블링을 하고, 목이 기다란 기린이 물로 다이빙을 하고, 동작이 한없이 느린 달팽이가 유연하게 춤을 춘다. 누군들 상상이나 해봤을까? 하지만 너무 놀라지는 마시라. 상상을 초월한 동물들의 활약상이 애니메이션으로 가능한 일이니…

<니콜라스 드보 단편선>(연출 니콜라스 드보)

한편, 사람과 동물부터 자연과 생태까지 넘나들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전체 무료로, 오는 26일까지 전남 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